외국인 공격수들 부상→김도균 감독이 꺼낸 선발 카드는 '허용준'... "충분히 득점 가능" [부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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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이 팀 공격수 허용준에게 믿음을 보냈다.
이랜드는 2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 부천FC와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부천이 더 높은 순위에 있고, 최근 이랜드는 부천을 만났을 때 좋은 경험을 만들지 못했다.
이날 부천전에서 이랜드 에이스 에울레르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 후반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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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2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 부천FC와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K리그2는 치열한 순위 경쟁 중이다. 3위 부천(승점 48)부터 8위 김포FC(승점 43)까지 격차가 촘촘하다. 7위 이랜드(승점 43)도 직전 수원삼성전에서 패해 7경기 무패가 끊겼지만, 언제든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위치다.
하지만 부천은 까다로운 상대다. 부천이 더 높은 순위에 있고, 최근 이랜드는 부천을 만났을 때 좋은 경험을 만들지 못했다. 여기에 이랜드는 줄부상 악재까지 발생했다. 외국인 공격수 가브리엘과 아이데일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들은 10월쯤 돌아올 예정이다.
이날 부천전에서 이랜드 에이스 에울레르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 후반에 출격한다. 대신 김도균 감독은 허용준, 이주혁 투톱 카드를 꺼내들었다. 미드필더는 서진석, 서재민, 배진우, 백지웅, 박창환, 수비진은 김하준, 김오규, 곽윤호, 골문은 구성윤이 지킨다. 포메이션은 3-2-3-2다.

교체명단에 포함된 에울레르, 변경준에 대해서도 "에울레는 전반에 득점을 많이 해줬다. 변경준은 무릎 수술을 한 뒤 복귀해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다. 그래도 변경준이 들어오면 변화를 많이 보인다"면서 "후반에 에울레르, 변경준이 들어가 해결을 해줬으면 한다"고 기대를 걸었다.
한편 이영민 부천 감독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박창준, 몬타뇨, 바사니가 스리톱으로 출격한다. 경기 전 이영민 감독은 "이랜드가 전반에 어린 선수를 많이 넣은 것을 보니 초반부터 강하게 압박하려는 것 같다. 압박을 어떻게 풀어가고, 우리의 압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번 경기가 진행될 것 같다.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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