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이재명 정부, 청년에게 빚만 남기고 기회는 빼앗아”

최경진 2025. 9. 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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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의 날'인 20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청년에게 빚만 남기고 기회는 모두 빼앗는 정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청년성장특별시 서울이 되겠습니다'라는 글에서 "정부가 늘리는 빚의 파도, 서울시가 막고 있습니다"라는 현수막 문구를 언급하며 "생각보다 많은 청년이 뜨겁게 반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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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 맞아 비판…“서울시는 마음껏 꿈 펼치는 ‘청년성장특별시’ 될 것”
▲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년의 날’인 20일 이재명 정부를 향해 “청년에게 빚만 남기고 기회는 모두 빼앗는 정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청년성장특별시 서울이 되겠습니다’라는 글에서 “정부가 늘리는 빚의 파도, 서울시가 막고 있습니다”라는 현수막 문구를 언급하며 “생각보다 많은 청년이 뜨겁게 반응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막무가내 돈 풀기로 적자성 채무가 폭증하고 내년 국가채무는 1400조원을 넘어선다. 나랏빚 이자만 34조원을 넘는다”며 “전 국민 현금 살포에 몰두하면서 지방정부 재정까지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서울시는 지난 4년간 채무 5962억원을 줄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DSR 3단계로 청년들을 제도권 금융에서 밀어내고, 노란봉투법으로 일자리 창출을 막는다. 신혼부부 전세 대출까지 옥죄며 청년들의 기회를 빼앗고 있다”며 “결국 청년에게 빚만 남기고 기회를 빼앗는 정권”이라고 날을 세웠다.

오 시장은 “서울시 청년정책의 철학은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라며 “건전 재정으로 주택·일자리·교육에 투자해 미래 세대에 희망을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는 빚과 절망의 파도가 아닌 기회와 성장의 물결을 만들겠다.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성장특별시’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 시장은 성수동에서 열린 ‘서울 청년주간 팝업스토어’와 ‘AP AGAIN’ 행사장을 방문해 청년들과 만났다. 기념식에서는 서울시 청년정책 참여 경험담을 듣고, 정책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8명(팀)에게 ‘서울시 청년상’을 수여했다.

오 시장은 “청년들이 중년, 장년이 됐을 때 부담을 덜 느낄 수 있도록 교육, 문화, 예술, 경제적 자유까지 서울시가 촘촘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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