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배] 스타피쉬 최장신 한소율의 꿈 “양혜은 언니처럼 프로 선수 될래요”

제천/서호민 2025. 9. 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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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개막한 제4회 제천시 의림지배 챔피언십 유소년 농구대회는 초저부, U11, U12, 여초부 등 총 4개 종별이 진행되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스타피쉬에서 농구를 시작한 한소율은 스타피쉬에서 있는 5년 동안 이지환 원장과 이은지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기초를 잘 다져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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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서호민 기자] “(양)혜은 언니가 드래프트 때 삼성생명에 지명된 모습을 TV로 봤다. 나 역시 혜은 언니처럼 프로 선수가 되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다.,”

20일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개막한 제4회 제천시 의림지배 챔피언십 유소년 농구대회는 초저부, U11, U12, 여초부 등 총 4개 종별이 진행되고 있다.

여초부에는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B조의 스타피쉬는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스타피쉬는 160대 후반 장신자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장신은 한소율(167cm,G)이다. 한소율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큰 키를 앞세워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팀을 결선으로 이끌었다.

한소율은 “첫 경기에서 너무 안 풀려서 걱정했었는데, 동료들이 잘 도와준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해내고 2경기 모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스타피쉬에서 농구를 시작한 한소율은 스타피쉬에서 있는 5년 동안 이지환 원장과 이은지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기초를 잘 다져놨다.

한소율은 “아빠의 권유로 농구를 시작하게 됐다. 2학년 때부터 4년 간은 이은지 선생님께 드리블 등 기본기 위주로 배우다가, 작년에 이지환 선생님께 배우고 나서부터는 패턴이 슈팅 등 점차 심화된 내용을 지도받았다”고 했다.

자신의 장점을 묻자 “포인트가드와 포워드를 두루 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래 친구들보다 신장이 큰 점도 장점”이라고 했다.

지난 8월 20일 열린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지명된 양혜은(숙명여고3)은 스타피쉬 출신으로 스타피쉬가 배출한 최초의 프로 선수이기도 하다.

양혜은과 마찬가지로 엘리트 선수의 길을 걷고 싶은 한소율은 “(양)혜은 언니가 드래프트 때 삼성생명에 지명된 모습을 TV로 봤다. 나 역시 혜은 언니처럼 프로 선수가 되는 모습을 상상하곤 했다. 평소에 선생님들께서 혜은 언니의 운동 자세, 마음가짐이 좋다며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했다”고 말했다.

한소율은 내년에 숙명여중으로 진학해 본격적으로 선수로서 꿈을 이어간다. 이에 대해 그는 “ 엘리트농구는 어떨지 설레이고 더 열심히 해야된다는 걸 느낀다”며 “드리블이 약한 편이라 이지환 원장님과 드리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 드리블 뿐만 아니라 골밑슛, 레이업을 더 보완해야 한다. 엘리트 무대에 가서도 언니들에게 뒤처지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롤 모델에 대한 질문에는 의외의 답변이 돌아왔다. WNBA에서 활약 중인 페이지를 롤 모델로 지목한 그는 “빠르지는 않지만 특유의 리듬으로 수비수를 제치는 모습이 멋있다. 여유있게 경기하는 모습도 닮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결승까지 가서 우승을 해내고 싶다. 여태까지 우승한 적은 있지만 했다가, 안 했다가를 반복했다. 이번 대회에선 꼭 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우승을 바랐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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