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림복지전문가들 구미에서 숲페어 행사 가져

신승남 기자 2025. 9. 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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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가까운 곳에서 숲의 중요성을 배우고 산림복지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구미에서 열렸다.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는 지난 19일 숲해설가 등 200여 명의 산림복지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남통동 경북도 환경연수원에서 '2025 제4회 전국산림복지 숲페어& 산림복지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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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경북도 환경연수원에서, 청소년에게 진로체험 기회 제공, 생태교육 앞장
지난 19일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가 구미 남통동 경북도 환경연수원에서 제4회 전국 숲페어 행사를 갖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 제공

도심 가까운 곳에서 숲의 중요성을 배우고 산림복지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구미에서 열렸다.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는 지난 19일 숲해설가 등 200여 명의 산림복지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남통동 경북도 환경연수원에서 '2025 제4회 전국산림복지 숲페어& 산림복지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민간성장본부장, 최대진 경북도 환경연수원장,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 원장, 정진화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 회장과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숲페어는 기후위기와 관련해 숲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현실에서 청소년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복지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생태교육의 대중참여를 확대할 목적으로 지난해 전북페어에 이어 열렸다.

행사 후원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맡았다.
지난 19일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가 경북도 환경연수원에서 개최한 숲페어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나무컬링놀이에 흠뻑 빠져있다.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 제공

'숲이 곧 삶, 복지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숲페어는 전국에서 많은 산림복지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산림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체험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에코티어링과 나무컬링놀이, 생물딱지 놀이 등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차와 음악 그리고 해먹, 싱잉볼과 함께 떠나는 명상여행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 트리클라이밍 등 산림스포츠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열렸다.

또 참여한 19개 산림복지전문업체도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금오산을 찾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또 시민이 참여하는 숲속 골든벨과 산림복지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산림복지올림피아드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일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가 경북도 환경연수원에서 개최한 숲페어 행사에 참가한 김천여중 학생들이 트리클라이밍을 배우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 제공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 열린 숲페어에는 산림복지 관련 민간산림복지전문업체와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숲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수 있는 교류의장을 만들었다.

특히 산림복지진문업협회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강화하고 산림복지 전문성을 홍보하고 실전 평가 기반을 마련한 자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한 한 산림복지전문가는 "산림복지에 대해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었던 알찬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전문가들 간 교류하며 교육자료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더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정진화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 회장은 "전국 산림교육의 현주소를 볼 수 있었던 자리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유아, 시민 등이 참여해 풍성하고 알찬 행사였다"며 "함께 한 산림청과 산림복지진흥원, 경북도 환경연수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산림복지전문업협회는 2022년 설립해 전국에 87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산림복지서비스와 관련한 공동상품개발과 보급 교육 등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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