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대회 MVP는 처음 → 한선수 "진짜 뒤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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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간판스타 한선수(40)가 생애 첫 컵대회 MVP에 등극했다.
대한항공은 20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0(25-21, 25-23, 25-16)으로 완파했다.
세터 한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한선수는 2017~2018시즌 챔피언결정전 MVP, 2022~2023시즌 정규리그 MVP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독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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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대한항공 간판스타 한선수(40)가 생애 첫 컵대회 MVP에 등극했다.
대한항공은 20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대0(25-21, 25-23, 25-16)으로 완파했다.
세터 한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대한항공 아포짓스파이커 김준호(23)가 라이징스타로 뽑혔다.
한선수는 2017~2018시즌 챔피언결정전 MVP, 2022~2023시즌 정규리그 MVP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독식했다. 컵대회 MVP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컵대회 통산 6회 우승했다.
한선수는 강도 높은 훈련의 결과물이라고 돌아봤다. 신임 헤난 달 조토 감독의 훈련량이 엄청나다는 후문.
한선수는 "진짜 미친듯이 뒤지게 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한선수는 "활동량 등을 세세하게 체크하면서 다 했다. 감독님께서 이 힘든 것을 이겨내지 못하면 시즌을 버틸 수가 없다고 하셨다. 그만할 것 같은데 더하고 쉴 것 같은데 안 쉬고 거의 두 달을 계속 돌렸다"고 돌아봤다.
한선수는 개인 수상 보다 당연히 팀의 우승이 더 의미가 깊다고 했다.
한선수는 "MVP는 생각 못했다. 우승 생각이 컸다. 어린 선수들 위주로 연습을 힘들게 했다. 잘 되지 않았는데도 계속 했다. 젊은 친구들은 힘들었을 것이다. 다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했다는 점이 가장 뜻깊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준호도 소득이 많았다. 김준호는 "컵대회를 통해 내 장점과 단점을 잘 알았다.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면서 정규시즌을 준비하겠다. 서브 연습이 더 필요하다"고 돌아봤다.
헤난 감독은 선수들의 정신력에 매우 높은 점수를 줬다.
헤난 감독은 "정말 강팀은 체력도 체력이지만 투지를 끝까지 유지한다. 그런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정말 좋았다"고 칭찬했다.
여수=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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