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젖소를 찾아라”…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

이미쁨 기자 2025. 9.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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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7∼18일 경기 안성에 있는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농가 54곳이 엄선한 '홀스타인' 젖소 90마리가 출품돼 유량과 건강 상태 등을 겨뤘다.

서울우유는 국산 '홀스타인' 젖소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젖소 능력검정사업 참여 대상이면서 유량과 건강 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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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천호목장 ‘그랜드 챔피언’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오른쪽)이 18일 경기 농협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에서 ‘그랜드 챔피언’상을 수상한 젖소와 이를 출품한 이천호 경기 파주 천호목장 대표와 함께 서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7∼18일 경기 안성에 있는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농가 54곳이 엄선한 ‘홀스타인’ 젖소 90마리가 출품돼 유량과 건강 상태 등을 겨뤘다.

서울우유는 국산 ‘홀스타인’ 젖소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젖소 능력검정사업 참여 대상이면서 유량과 건강 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했다.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자 캐나다에서 11월 열리는 ‘로얄 윈터페어 홀스타인 쇼’ 심사원 조엘 르파쥬를 초빙했다.

그 결과 경기 파주 천호목장(대표 이천호)이 출품한 1307호 젖소가 최고 상인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준그랜드 챔피언’으로는 경기 고양 경연목장(〃이종률)이 내놓은 1206호 젖소가 뽑혔다. 두 젖소는 각각 인터미디어트 챔피언과 준인터미디어트 챔피언에도 선정됐다.

행사에선 우유·발효유·치즈 등 유제품 시식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낙농기자재업체 41곳은 로봇착유기·사료·첨가제·낙농기계 등을 전시했다. 이틀간 관람객 2500여명이 최고 품질의 건강한 젖소를 둘러보고, 낙농 신기술과 정보를 교류했다.

문진섭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함께 낙농을 지켜온 자부심을 나눠 가질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세대로 이어질 한국 낙농의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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