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불편함' 소형준 결국 말소…있는 자원으로 총력전 "패트릭 SSG전 선발, 오원석 오늘 대기" [MD수원]


[마이데일리 = 수원 박승환 기자] "할 수 있는 만큼 준비 해봐야죠"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20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시즌 15차전 홈 맞대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주고, 향후 선발 로테이션 구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KT는 소형준을 말소했다. 소형준은 올 시즌 25경기 9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 3.25를 기록 중인데, 가장 중요한 시기에 귀중한 전력이 이탈하게 됐다. 이유는 어깨에 불편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이강철 감독은 전날(19일) "지금 어깨가 무겁다고 한다. SSG전에 쓰려고 했는데 안 될 것 같다"고 말소를 시사했고, 결국 20일 경기에 앞서 소형준을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사령탑은 20일 경기에 앞서 "광주 경기와 어제(19일) 취소된 경기가 남아 있는데, (소형준 콜업 여부는) 그때 상황을 봐야 한다. 그때 어깨가 괜찮고, 상황(순위싸움)이 계속되고 있고, 던질 수 있다고 하면 던지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소형준이 어깨 무거움 증세를 털어내고 돌아올 수 있다면, 선발이 될 전망. 다만 "선발은 안 되는데, 한 이닝 정도 던질 수 있다고 하면, 1이닝이라고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소형준이 빠지게 되면서, KT는 순위 싸움이 가장 치열하게 진행되는 시기에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고민을 떠안게 됐다. 이에 이강철 감독은 최근 선발과 불펜을 오가고 있는 패트릭 머피를 다시 선발로 기용할 생각이다. 이강철 감독은 "패트릭을 내일(21일) 중간으로 한 번 정도만 쓰려고 한다. 오늘은 안 되고, 내일은 본인이 필요하다면 등판하겠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패트릭은 SSG와 첫 날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놨다. (고)영표가 오늘 던지면, 둘째 날에 들어가면 된다. (오)원석이는 던진지 조금 돼서 오늘 뒤에 대기를 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안 나가고 이기면 가장 좋다. 일단 할 수 있는 만큼 준비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날(19일)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를 완파하면서, KT는 롯데와 나란히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금의 흐름이라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이 계속될 전망이다. 이강철 감독은 "제로다"라며 "개막전에도 폰세를 만났었는데, 오늘도 만난다. 새롭게 시작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멋쩍게 웃었다.
사령탑은 일단 고영표가 6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만 준다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 중. 그는 "오늘 우리가 치고, 못 치고를 떠나서 (고)영표가 6이닝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주면, 뒤에 싸움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KT는 허경민(3루수)-앤드류 스티븐슨(중견수)-안현민(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황재균(1루수)-장진혁(좌익수)-장준원(2루수)-조대현(포수)-권동진(유격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날 김상수는 허리의 불편함으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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