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서 경질→노팅엄 부임’ 포스테코글루, ‘2연패’ 출발에도 덤덤했다…"난 이런 상황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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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좋지 않은 출발에도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주와의 갈등으로 인해 경질된 누누 산투 감독의 후임으로 노팅엄 포레스트의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시즌 직후 토트넘 홋스퍼에서 잘린 이후 두 달여 만의 감독직 복귀였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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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좋지 않은 출발에도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주와의 갈등으로 인해 경질된 누누 산투 감독의 후임으로 노팅엄 포레스트의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시즌 직후 토트넘 홋스퍼에서 잘린 이후 두 달여 만의 감독직 복귀였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17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면서 극심한 부진에 빠졌지만, 결국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거두면서 팀에게 트로피를 선사했기 때문.
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토트넘 구단은 17년 만에 메이저 트로피를 가져다 준 포스테코글루와의 동행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두 시즌 동안 지나치게 높은 라인을 형성하며 선수들의 부상을 야기하고 세부적인 전술이 없는 전략과 더불어 ‘플랜 A’에만 지나치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의구심을 받았지만 그는 짧은 시간 내에 PL 무대에 복귀했다. 하지만 역시 초반 흐름은 좋지 못하다. 노팅엄 데뷔전이었던 PL 4라운드 아스널전에서 0-3으로 완패한 데 이어, 지난 18일 펼쳐졌던 스완지시티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에서 2-3으로 역전패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비록 두 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출발이 불안한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래틱’은 20일 이에 대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발언은 전했다. 그는 “내가 PL에 온 뒤로 항상 부정적인 시각이 따라다녔다. 늘 그래왔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현재 일정이 쉽지 않다는 질문에 “나는 이런 상황을 즐긴다. 이러한 일정은 나 자신을 시험하고 코치진과 선수들이 빠르게 하나로 뭉치게 만들어준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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