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75% "美 잘못된 길로 간다" 공화 지지자서 크게 늘어

박규준 기자 2025. 9. 20. 14: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찰리 커크 추모 집회에서 성조기 흔드는 미국인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인들이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19일(현지시간) 나왔습니다.

AP통신과 시카고대학 여론조사센터(NORC)가 미국 내 성인 1천183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라고 답한 비율은 7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조사에서 같은 답변을 한 비율인 62%보다 13%P(포인트) 상승한 것입니다.

미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24%에 불과했으며 지난 6월 조사(37%)보다 13%P 하락했습니다.

특히 공화당 지지층에서 변화가 컸습니다.

공화당 지지자 중 6월 조사에서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9%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51%로 상승했습니다.

공화당 지지자 중 미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49%였다. 지난 6월 조사의 70%에서 크게 떨어졌습니다.

AP는 이번 조사에서 공화당 지지자들의 국가의 방향에 대한 전망이 악화한 이유로 정치적 폭력과 사회적 불화에 대한 우려가 계속된 탓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