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창고에 묵혀뒀던 '짱구' 아깝다고…제작사와 관계 깊어" [30th BIFF]

[마이데일리 = 부산 강다윤 기자] 배우 정우가 영화 '짱구'의 제작 계기를 밝혔다.
20일 부산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영화 '짱구'(감독 정우 오성호)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감독 겸 주연을 맡은 배우 정우와 오성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수정, 신승호, 현봉식, 권소현, 조범규 등이 자리했다.
'짱구'는 지난 2009년 개봉해 화제를 모은 영화 '바람'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로 유학을 간 '짱구'의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를 담았다. '바람' 원작자인 정우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오성호 감독이 공동 연출로 함께한다.
이날 정우는 "내가 원작을 쓴 '바람'이라는 영화가 개봉되고 관객분들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해 주셨다. 그다음 편을 구상하고 생각하면서 초고를 1년 정도 썼다"며 "이 프로젝트를 언제 들어가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내가 갑자기 바빠지게 됐다. 여러 작품, 특히 '응답하라 1994'를 하게 됐다. 사실 '짱구'는 창고에 있던 작품"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걸 수년 만에 꺼내게 된 이유가 있다. (아내) 김유미 씨가 우리 영화 기획으로 함께한다. 김유미 씨가 대본을 보고 그냥 창고에 두기는 너무 아깝다고 했다. 집에서 '이 신은 어떤 느낌으로 쓴 거냐'하면 내가 연기를 보여주곤 했다. 너무 흥미롭고 유니크하다더라"라며 "지금 메인 제작사인 팬 엔터테인먼트 회장님과 김유미 씨의 관계가 깊다. 그러면서 이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30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87편, 동네방네비프 32편을 포함해 총 64개국, 328편의 영화가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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