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오늘(20일) 재혼…미모의 아내 공개+두 아이와 당당한 새 출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9. 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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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50)이 재혼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병만은 오늘(20일) 서울 서초구 한강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두 아이는 아빠의 손을 꼭 잡고 입장했고, 신부 현은재 씨는 환한 미소로 하객들을 맞이하며 훈훈한 가족의 모습을 완성했다.
새로운 출발에 나선 그는 현은재 씨와의 사이에서 이미 두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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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50)이 재혼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병만은 오늘(20일) 서울 서초구 한강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KCM과 추대엽이 불러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
특히 김병만은 아내와 두 아이와 함께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두 아이는 아빠의 손을 꼭 잡고 입장했고, 신부 현은재 씨는 환한 미소로 하객들을 맞이하며 훈훈한 가족의 모습을 완성했다. 하객들은 “이제 진짜 가정의 족장이 됐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오랜 별거 끝에 2023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후 전처 딸을 상대로 한 파양 소송에서 승소하며 법적 문제까지 모두 정리했다.

새로운 출발에 나선 그는 현은재 씨와의 사이에서 이미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전처와 혼인 파탄 이후 만난 현은재 씨와 사랑을 키우며 아이가 태어났고,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며 아이들을 호적에 올렸다. 김병만은 앞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아내와 아이들을 공개하며 “더는 숨지 않고 당당하게 살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김병만은 2002년 KBS 제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의 ‘족장’으로 활약하며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조선 ‘생존왕: 부족전쟁’ 등을 통해 여전한 생존 본능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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