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인 BJ 흉기로 찌른 30대 유튜버 긴급체포

마주영 2025. 9. 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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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인터넷 생방송 중인 3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30대 여성 유튜버가 경찰에 검거됐다.

부천원미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50분께 부천시 원미구 상가 건물 계단에서 인터넷 방송인(BJ) 3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복부, 손 등을 다친 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직후 A씨는 112에 자수했고, 경찰은 A씨의 자택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는 사이인데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인터넷 생방송 콘텐츠를 진행하는 유튜버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혐의를 확인하고 있다”며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주영 기자 mango@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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