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스타트업지놈…글로벌 창업허브 도시 경쟁력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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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시 순위'를 발표하는 세계적 창업도시 평가 기관이 부산에 사무소를 건립한다.
스타트업 지놈은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평가기관으로 매년 세계창업도시 생태계 순위(랭킹) 보고서를 발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스타트업 지놈과의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세계적 창업 도시 순위 상승은 물론, 기업들의 글로벌 자금 조달 접근 기회를 확대해 지역 창업 기업이 그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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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시 순위’를 발표하는 세계적 창업도시 평가 기관이 부산에 사무소를 건립한다. 스타트업 투자자(VC)와 창업기획사(AC)가 투자 지표로 활용하는 순위로 부산 창업생태계 세계화를 더 가속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시는 지난 19일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제이에프 고티에(JF Gauthier) 최고경영자(CEO)와 시의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 지놈은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평가기관으로 매년 세계창업도시 생태계 순위(랭킹) 보고서를 발간한다. 부산은 지난해 아시아 20위권 대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에는 신흥창업도시 세계순위 80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업무협약 의향서에는 ▷현지 전문가팀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지놈 부산 사무소 설립 ▷다년간 실행계획(로드맵) 공동 구축 ▷부산의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실행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두 기관은 부산의 기술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률 제고와 규모를 확대하고, 활발한 인공지능(AI)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부산을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 있는 도시 중 하나로 탈바꿈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LOI에는 부산을 한국, 아시아 그리고 나아가 전 세계 청년이 갈망하는 세계적인 창업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대해서도 명시됐다. 여기에는 시와 스타트업 지놈이 장기적인 번영을 주도하고 부산을 세계혁신 경제의 선도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30위권 창업도시 생태계 조성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가 포함됐다.
시는 이날 협약식에서 최근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과 2030년까지 2조 원 이상의 창업벤처 펀드 조성 등 최근 창업생태계 변화를 소개하며 스타트업 지놈의 내년도 평가에 이러한 변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스타트업 지놈 고티에 회장도 공감을 표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스타트업 지놈과의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세계적 창업 도시 순위 상승은 물론, 기업들의 글로벌 자금 조달 접근 기회를 확대해 지역 창업 기업이 그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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