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고 싶다!" 관람객 감탄 속 주말 계룡軍문화축제 '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처음 계룡軍문화축제에 참여했는데 지금까지 다녀본 축제 중 단연코 최고다"며 "가족과 함께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만큼 알차고 즐거웠는데 아직 둘러보지 못한 곳이 많아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서 주말에는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세종에서 가족과 함께 축제를 찾은 한 관람객(58)은 전투 및 기동시범, 고공강하 시범을 지켜본 뒤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투기동시범·체험·고공강하·페스티벌에 시민 만족도 최고
오늘 블랙이글스 곡예비행·특전용사 고공강하 '하이라이트'

[계룡]"올해 처음 계룡軍문화축제에 참여했는데 지금까지 다녀본 축제 중 단연코 최고다"며 "가족과 함께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만큼 알차고 즐거웠는데 아직 둘러보지 못한 곳이 많아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서 주말에는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세종에서 가족과 함께 축제를 찾은 한 관람객(58)은 전투 및 기동시범, 고공강하 시범을 지켜본 뒤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 그의 말처럼 축제장은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하루 종일 박수와 환호, 탄성으로 가득했다.
병영체험장에서는 사격 체험, 군복 착용, 가상전투 시뮬레이션에 참여하며 軍 문화의 진수를 직접 경험했다.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군 장비 위에서 포즈를 취했고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체험을 선물한 것 같다"며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로드 퍼레이드에서는 군악·의장대의 웅장한 연주와 역동적인 태권도 시범, 군사경찰의 이색적인 모터사이클 퍼레이드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상설공연장에서는 육군 군악대의 힘찬 연주와 태권도 시범이 이어졌고, 오후 2시부터 열린 軍문화 트로트 페스타에서는 가수 린, 김경민, 이수연, 성민 등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과 하나가 되는 열정을 불태웠다.

축제의 성공 뒤에는 보이지 않는 손길도 있었다. 계룡시 공무원들은 행사장을 돌며 관람객의 안전과 위생 상태를 점검했다. 수시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거해 분리배출하고 화장실 청결을 꼼꼼히 챙기며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한 시민은 "공무원분들이 곳곳에서 미소로 안내해줘 기분이 좋았다.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덕분에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엄사 원형광장에서는 엄사상가번영회가 주관하는 '상상페스티벌'이 열렸다. 소통왕 말자할매 개그우먼 김영희의 재치 있는 토크콘서트, 가수 지원이와 성리의 열창, 먹거리 장터와 별빛 음악 맥주축제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에 경품 이벤트가 이어지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말을 맞아 축제는 절정으로 향하고 있다. 20일 상설공연장에서는 육군 군악·의장대 공연, 태권도 시범, 해병대 의장대와 해군 홍보대의 퍼포먼스, 초청 가수 소유의 무대가 이어진다.
보조공연장에서는 드론봇 경연대회 시상식, 제병협동기동 시범, 어린이 패션쇼, 시니어 밀리터리룩쇼, 학생 오케스트라 공연이 준비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리고 관람객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드디어 펼쳐진다. 개막 첫날 우천으로 취소됐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20일 오후 4시 활주로 행사장 하늘을 수놓는 곡예비행으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공군의 상징적인 에어 퍼포먼스에 현장은 뜨거운 환호와 카메라 셔터 소리로 가득할 예정이다.
20일 엄사 원형광장에서는 개그맨 박성호의 무대, 가수 노수영·숙행의 초대공연, 홍록기의 DJ EDM 댄스파티가 열려 젊음과 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여기에 치즈 구워먹기, 유리공예, 민속놀이, 천 원 경매쇼 등 상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금암광장공원에서는 '히든싱어 싸이편' 우승자 짜이가 무대에 올라 축제를 빛낸다.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버스킹도 펼쳐져 젊은 세대의 열정을 더한다.

#충남 #계룡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 송전선로 계획에 주민 반발…집값·개발 영향 촉각 - 대전일보
- 안전공업 화재 참사에 현대차·기아 생산차질 우려… 대체 협력사 모색 - 대전일보
- 대전 대덕구 공장 화재…경찰·고용노동청 합동 압수수색 - 대전일보
- 참사 앞에서도 멈추지 않은 대덕구청장 토론회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3월 24일, 음력 2월 6일 - 대전일보
- 대덕구 물빛축제 전면 취소…문평동 화재 수습 총력 - 대전일보
- '대전 안전공업 화재' 사망자 14명 중 13명 신원 확인 - 대전일보
- 안전 사각지대 속 관계기관 '핑퐁'뿐… 예견된 人災였나 - 대전일보
- 대전 안전공업 화재 합동감식 착수…"1층 가공라인·다수 발견 구역 정밀 조사" - 대전일보
- 원달러 환율 장중 1510원 돌파… 17년여 만에 최고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