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안 풀렸던 박은신 "골프가 많이 버거울 때도 있었죠" [KPGA 골프존 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인 박은신은 2022년 우승 때와 코스를 비교하면서 "우승했을 때보다 러프도 길고 코스 난이도도 높아졌다. 10번홀도 파4로 바뀌면서 그때보다 까다롭긴 하지만 여전히 좋아하는 코스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8일부터 나흘 동안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은신은 둘째 날 8타를 줄여 단독 선두(합계 10언더파)에 올랐다.
박은신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제보다 페어웨이도 잘 지키면서 버디 기회도 많았고, 퍼트가 잘 되면서 무난하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인 박은신은 2022년 우승 때와 코스를 비교하면서 "우승했을 때보다 러프도 길고 코스 난이도도 높아졌다. 10번홀도 파4로 바뀌면서 그때보다 까다롭긴 하지만 여전히 좋아하는 코스다"고 답했다.
아울러 박은신은 "코스와 잘 맞는다는 느낌보다는 우승이라는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곳에 왔을 때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
현재 컨디션과 샷감을 묻자, 박은신은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상반기 골프가 잘 안되면서 스스로의 골프를 찾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다. '골프가 많이 버겁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은신은 "그래도 그때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자'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오늘 좋은 결과가 나와서 자신감을 조금씩 얻어가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어떤 부분이 안됐다고 생각하나'는 추가 질문에 박은신은 "전체적으로 잘 안됐던 것 같다. 하나가 안 됐다고 하기보다는 안 좋은 분위기를 빨리 바꿨어야 하는데.. 안 좋은 분위기에 이끌려서 계속 상반기 시즌을 보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박은신은 무빙데이 경기 전략에 대해 "오늘처럼 페어웨이를 많이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러프에 가더라도 기회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 과감하게 공략하고 파세이브를 위해서 집중하면서 경기할 계획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