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언더파 맹타 이소미, 1타 차 공동 3위 출발…“최근 부상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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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권으로 출발했다.
아들을 출산하고 이달 초 투어에 복귀한 앨리슨 리(미국)는 출산 후 LPGA 투어 첫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첫날 7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이소미,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릴리아 부(미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공동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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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6월 투어 첫 우승 후 발 부상으로 ‘기복’
“다행히 완전히 회복했고 100m 거리 샷 연습 주효”
김세영·김효주·유해란·최혜진, 3언더파 공동 45위
출산 후 첫 美 대회 나선 앨리슨 리 공동 3위 ‘깜짝’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권으로 출발했다.

이소미는 세라 슈멜젤(미국), 가쓰 미나미(일본·이상 8언더파 63타)를 1타 차로 쫓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올해로 LPGA 투어 2년 차를 맞은 이소미는 지난 6월 ‘2인 1조’ 경기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미국 무대 첫 우승을 합작하며 기쁨을 맛봤다. 하지만 7월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 컷 탈락, 지난달 FM 챔피언십 컷 탈락, 지난주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컷 탈락 등 첫 우승 후 6개 대회에서 세 번이나 컷 탈락을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원인은 부상 때문이었다. 이소미는 1라운드를 마친 뒤 “최근에 발에 부상을 입어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다행히 완전히 회복해서 오늘 라운드를 잘 마친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특히 100m 거리 샷 연습에 집중했다. 오늘 좋은 라운드를 하는 데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이소미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100%(13/13), 그린 적중률 94.44%(17/18), 퍼트 수 28개 등 샷, 퍼트 가릴 것 없이 뛰어난 경기력을 펼쳤다.
그는 “이 코스는 그린이 매우 까다로워서 아이언 샷을 할 때 거리 계산이 중요하다. 핀을 겨냥하되 아주 정확하게 쳐야 한다”며 “오늘은 바람이 전혀 불지 않아서 경기하기에 수월했다”고 밝혔다.
LPGA 투어 첫 우승 이후 3개월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이소미는 “남은 이틀이 저의 날이 아니더라도 열심히 플레이하고 집중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근 상승세였던 김세영은 3언더파 68타를 쳐 김효주, 김아림, 유해란, 최혜진, 전지원과 공동 45위에 자리하는 등 주춤했다.
고진영, 이정은, 양희영은 2언더파 69타 공동 66위, 박성현, 전인지는 1언더파 70타 공동 86위, 윤이나는 2오버파 73타 공동 129위에 그쳐 컷 통과가 시급하다.
공동 선두에 오른 슈멜젤과 가쓰는 나란히 8언더파 63타를 작성해 L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린다. 슈멜젤은 이 대회가 3라운드인 만큼 출발을 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버디를 많이 만들어내고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며 “짧은 클럽을 잡을 수 있는 홀이 몇 개 있어 그곳에서는 반드시 버디를 기록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아들을 출산하고 이달 초 투어에 복귀한 앨리슨 리(미국)는 출산 후 LPGA 투어 첫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첫날 7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이소미,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릴리아 부(미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지난해 7승을 휩쓸었지만 올 시즌은 막판을 향해가는데도 아직 우승이 없는 넬리 코다(미국)는 2언더파 69타 공동 66위에 그쳤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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