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자택' 228억에 매입...84년생 여성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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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생전 보유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228억원에 매각된 가운데 이를 사들인 새 주인이 화제다.
이건희 회장은 2010년 9월 형 고(故) 이창희 회장이 운영하던 새한미디어로부터 이 건물을 82억8,470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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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이 생전 보유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228억원에 매각된 가운데 이를 사들인 새 주인이 화제다. 매수자는 1984년생 여성 기업인 강나연(41) 태화홀딩스 회장과 그의 미성년 자녀인 것으로 확인됐따.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과 법원 등기부에 따르면 이 주택은 지난 6월 13일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강 회장은 석 달 뒤인 이달 12일 잔금을 납부해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지분은 강 회장이 85%, 자녀가 15%를 각각 보유한 상황이다.
강 회장은 2013년 에너지·철강 원자재 무역 기업 태화홀딩스를 설립했다. 서울 종로구에 본사를 둔 태화홀딩스는 해외에서 원자재를 들여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해당 주택은 1976년 지어진 건물이다. 대지면적 1,073.1㎡, 연면적 496.9㎡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이건희 회장은 2010년 9월 형 고(故) 이창희 회장이 운영하던 새한미디어로부터 이 건물을 82억8,470만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 주택은 2020년 10월 이건희 회장이 별세한 뒤 2021년 5월,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자녀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에게 공동 명의로 상속됐다.
업계에서는 삼성 일가가 상속세 마련을 위해 이번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 일가는 약 26조원대 유산을 상속받으면서 12조원을 6년간 분납(연부연납)으로 납부하고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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