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스폰서 대회 우승은, 가장 큰 목표 중 하나" [KLPGA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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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을 겨냥한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는 둘째 날 4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4언더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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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8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시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을 겨냥한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는 둘째 날 4타를 줄여 공동 2위(합계 4언더파)에 올랐다.
이민지는 2라운드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늘 전반에는 보기도 많이 하고 버디도 많이 했다. 후반 시작 전 쉬는 시간에 음식도 먹고 잘 쉬면서 리프레시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지는 "상대적으로 어제보다 핀 위치도 괜찮았고 바람도 많이 안 불어서 조금 더 가깝게 붙여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어제보다 오늘 핀 위치가 쉬워졌나'는 추가 질문에 이민지는 "핀 위치가 많이 쉬워졌다기보다는 바람이 덜 불었던 게 스코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 거 같다"고 답했다.
'후원사 대회에서 우승 욕심이나 책임감이 드는지?'라고 묻자, 이민지는 "스폰서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은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라, 당연히 우승하고 싶다"고 강조하며 "하지만 아직 이틀, 36홀이 남아 있고 상위권에 많은 선수들이 있어서 당장 우승을 바라진 않고 최선을 다해 현재 위치에서 경쟁하도록 하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민지는 이날 플레이 성향에 대해 "평소보다는 공격적으로 치지 못했다"고 언급한 뒤 "어제는 런이 없어서 공격적으로 칠 수 없었고, 오늘은 어제보다는 짧은 클럽을 잡을 수 있었기 때문에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다"고 답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두 번 기록한 이민지는 "(사흘째 경기에서) 전략은 오늘과 비슷하되, 핀 위치에 따라 조정할 것이다. 무빙데이이기 때문에 점수도 요동칠 것으로 생각하고 그에 맞춰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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