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팔당댐 방류량 급증에 한강버스 이틀 만에 운항 중단

최경진 2025. 9. 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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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서울·경기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함에 따라 한강버스 운항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마련한 '2025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 행동안내서'에 따르면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3000t을 넘으면 한강 내 모든 선박(동력·무동력)의 운항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한강버스 누리집(www.hgbus.co.kr)과 선착장 인근 지하철 출구, 버스정류장에 안내 문구를 게시해 시민들에게 운항 중단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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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규정상 조치…한강 수위 등 점검 후 21일 운항재개 여부 결정
▲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가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선착장을 출발해 뚝섬 선착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20일 서울·경기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함에 따라 한강버스 운항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불과 이틀 만에 운항이 멈추게 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6시 10분 팔당댐 방류량을 초당 3300t으로 승인했다. 서울시가 마련한 ‘2025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 행동안내서’에 따르면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3000t을 넘으면 한강 내 모든 선박(동력·무동력)의 운항이 통제된다.

또 잠수교 수위 상승으로 교량 통과 한계 높이인 7.3m보다 낮아져 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

서울시는 한강버스 누리집(www.hgbus.co.kr)과 선착장 인근 지하철 출구, 버스정류장에 안내 문구를 게시해 시민들에게 운항 중단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1일에는 팔당댐 방류량 감소 여부, 한강 수위 상승 영향, 부유물 발생 상황 등을 점검해 시민 안전이 보장될 경우 정상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 정상 운항 여부는 한강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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