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정 가득한 골목”…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 성황

강현수 2025. 9. 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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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대표 지역 축제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통닭거리 축제)가 19일 화성행궁 광장 및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7시께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양승억 행궁문화거리상인회장과 김경재 통닭거리 축제 추진위원장은 통닭거리 축제 개막을 선언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통닭거리 축제는 올해로 5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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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 첫날인 19일 통닭거리의 한 통닭집에서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다. 김경민기자

수원의 대표 지역 축제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통닭거리 축제)가 19일 화성행궁 광장 및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7시께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양승억 행궁문화거리상인회장과 김경재 통닭거리 축제 추진위원장은 통닭거리 축제 개막을 선언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통닭거리 축제는 올해로 5회째다.

양승억 상인회장은 개회사에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상인 여러분의 헌신 덕에 통닭거리 축제가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다. 매년 더 새롭고 즐거운 축제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수원 통닭거리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 첫날인 19일 오후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통닭 모형과 맥주잔을 들고 "통닭으로 통하면 골목이 살아난다"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경민기자

행사에는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이상균 팔달구청장,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한원찬 경기도의원, 이대선·국미순 수원시의원, 수원 지역 상인과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했다. 내빈들은 수원 통닭이라는 명물로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고, 지역상권에 활기를 더한다는 의미를 담아 통닭 모형과 맥주를 들고 "통닭으로 통하면 골목이 살아난다"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재준 시장은 "통닭거리 축제가 올해로 5회째인데 앞으로 10회, 20회, 100회까지 이어가면서 전 세계적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면서 "수원 통닭거리가 맛있는 통닭은 물론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거리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정 대표이사는 "통닭거리 축제를 찾아주신 수원 시민, 관광객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려는 문화가 수원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했다.
 
'2025 수원 통닭거리 축제' 첫날인 19일 시민들이 화성행궁 광장에서 축하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김경민기자

이날 축하 공연으로는 가수 홍진영, 82MAJOR, 방탄소년단 댄스팀인 20CH가 무대에 올랐다.

통닭거리 축제는 20일까지 이어진다. 20일에는 가수 김장훈이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 화성행궁 광장에서 공식 행사와 시민 참여 이벤트,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통닭거리에서는 야장(야외 취식 공간), 체험부스,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여민각에서는 설문조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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