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아빠’ 김병만, 오늘(20일) 재혼…‘절친’ 이수근 사회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5. 9. 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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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50)이 오늘(20일)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한다.

김병만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김병만의 절친인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KCM, 추대엽이 부를 예정이다.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오랜 별거 끝에 2023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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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사진 I 스타투데이DB
개그맨 김병만(50)이 오늘(20일)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한다.

김병만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강세빛섬플로팅아일랜드 세빛섬 루프탑에서 비연예인 현은재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김병만의 절친인 개그맨 이수근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KCM, 추대엽이 부를 예정이다.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오랜 별거 끝에 2023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전처 딸을 상대로 한 파양 소송에서 승소하며 법적 문제까지 모두 정리했다.

새로운 출발에 나선 김병만은 현은재 씨와 사이에서 친자식 둘을 두고 있다. 전처와 혼인 파탄 이후에 만나 아이를 갖게 됐다는 게 김병만 측 설명이다. 김병만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혼외자로 뒀던 아이들을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한편 김병만은 2002년 KBS 제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뛰어난 운동 및 무술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SBS ‘정글의 법칙’, TV조선 ‘생존왕: 부족전쟁’ 등에 출연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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