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경유 6주 연속 하락…국제유가 소폭 반등

최경진 2025. 9.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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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전주보다 소폭 하락하며 6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5∼1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L당 0.2원 내린 1659.5원이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안정세 속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환율이 하락했다"며 "국내 주유소 가격은 다음 주에도 안정 보합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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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전주보다 소폭 하락하며 6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5∼1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L당 0.2원 내린 1659.5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L당 1720.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으며, 전주 대비 0.5원 하락했다. 반면 대구는 1627.9원으로 가장 낮아 1.5원 떨어졌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1669.5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1632.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1원 내린 1530.1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석유 인프라 공격으로 인한 세계 석유 공급 차질 우려 등이 영향을 미쳤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70.6달러로 전주보다 0.7달러 올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81.1달러로 1.8달러 상승했고,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89.4달러로 0.8달러 올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쯤 시차를 두고 국내 판매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안정세 속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환율이 하락했다”며 “국내 주유소 가격은 다음 주에도 안정 보합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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