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방 중 비명 소리…'소속사 학대설' 멤버가 직접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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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센느(RESCENE) 멤버 메이(17)가 최근 불거진 소속사 학대 의혹을 일축했다.
메이는 지난 16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이야기가 와전돼 바로잡으려 한다. 저희는 회사와 동등한 관계이고 대표님, 이사님, 직원분들 모두 리센느를 누구보다 아껴주신다. 저희도 그만큼 믿고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메이는 "옆방에서 리센느가 놀고 있나 보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일각에선 '소속사 직원이 멤버를 학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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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센느(RESCENE) 멤버 메이(17)가 최근 불거진 소속사 학대 의혹을 일축했다.
메이는 지난 16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이야기가 와전돼 바로잡으려 한다. 저희는 회사와 동등한 관계이고 대표님, 이사님, 직원분들 모두 리센느를 누구보다 아껴주신다. 저희도 그만큼 믿고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더뮤즈엔터테인먼트도 "온라인상에서 리센느 라이브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활동과 관련해 근거 없는 루머와 악의적인 비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아티스트와 직원들 명예·인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한 바 있음에도 근거 없는 억측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게시물에 대해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메이가 라이브 방송을 하는 도중 남성이 고함치고 여성이 날카로운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렸다.
당시 메이는 "옆방에서 리센느가 놀고 있나 보다"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일각에선 '소속사 직원이 멤버를 학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학대설을 일축한 메이는 해당 영상 속 소리에 대해 "건물 밖에서 난 소음"이라며 "평소에도 골목 생활 소음이 잘 들리는 편이라 처음엔 멤버들 소리인 줄 알았다"면서 "해명할 필요조차 없는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리센느는 지난해 3월 데뷔한 5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한국인 원이, 리브, 메이, 제나와 일본인 미나미로 구성돼 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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