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데드풀' 구단에 리버풀 전설 적극 추천…"제라드는 사우디에서 좋은 경험 쌓았잖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스티븐 제라드가 현장으로 복귀할까.
영국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각) "제라드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부진한 출발을 한 렉섬의 차기 감독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렉섬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매킬헤니가 공동 구단주로 있는 구단으로 유명하다. 또한, 초고속 승격을 이뤄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지난 2022-23시즌 내셔널리그(5부 리그) 소속이었던 렉섬은 우승을 차지하며 프로 리그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이어 2023-24시즌 리그2(4부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해 승격했다. 2024-25시즌에는 리그1(3부 리그)에서 2위를 기록하며 3시즌 연속 승격에 성공했다.
하지만 챔피언십에서 출발은 좋지 않다. 1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다. 24개 팀 중 21위다. 강등권 바로 위에 있다.
'데일리 메일'은 "현재 제라드는 렉섬행과 연결되고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브라이언 롭슨은 그가 적임자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 레전드 제라드는 선수 은퇴 후 리버풀 유스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리버풀 U18팀을 이끌었고 2018년 7월 레인저스 사령탑에 올랐다.
제라드는 레인저스에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우승을 한 차례 차지했다. 2021년 11월까지 팀을 이끌며 192경기 124승 41무 27패라는 성적을 남겼다.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제라드는 애스턴 빌라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힘든 시간을 보냈다. 빌라에서 1년도 보내지 못했다. 13승 8무 19패라는 성적을 남기고 팀을 떠났다.

제라드는 2023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파크 감독으로 부임했다. 하지만 사우디 무대에서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 19승 16무 20패를 기록했다. 지난 1월 팀을 떠난 뒤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지 않다.
롭슨은 제라드가 렉섬을 이끌 수 있다고 봤다. 그의 경험을 높게 봤다. 하지만 필 파킨슨 감독이 희생돼선 안 된다고 봤다. 파킨슨 감독은 렉섬을 5부 리그에서 2부 리그까지 승격시킨 감독이다.

롭슨은 'OLBG'와의 인터뷰에서 "제라드가 다시 지도자 생활로 돌아가고 싶은지가 관건이다. 그는 사우디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고, 만약 다시 복귀를 원한다면 이런 일자리는 분명히 관심을 끌 것"이라며 "현시점에서 렉섬은 파킨슨에게 조금 더 시간을 줘야 한다고 본다. 그는 그들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해냈다. 렉섬이 지금 위치에 오기까지, 짧은 기간에 챔피언십까지 올라온 것은 대단한 성취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내 생각으로 챔피언십에 안착하고, 심지어 중위권에만 머물러도 그들이 걸어온 길을 생각하면 아주 훌륭한 시즌이 될 것"이라고 얘기했다.
끝으로 "미국인 구단주들이 가진 카리스마는 환상적이고, 렉섬의 좋은 점은 팬층이 두텁다는 것이다. 팬들이 항상 구단을 열정적으로 지지하니 경기장 분위기가 늘 좋을 것이다"며 "그리고 라이언 레이놀즈가 끌어온 스폰서십은 구단을 탄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00만명 유명 인플루언서, 성관계 영상 유출 ‘파문’…올 초 결별 남친이 유출 주장
- “남편이 전처와 하룻밤”, 용서했더니 또 다른 여성과…
- '예뻐서 숨막혀~' 치어리더 계유진, 열정 넘치는 섹시 응원
- ‘바비 인형' 女배우, 올 누드 같은 시스루 드레스에 팬들 ‘흥분’
- “무당 말 듣고 40대男과 성관계했는데”, 알고보니→충격
- 21세기에 ‘진짜 뱀파이어’라니…어린이 최소 10명 살해한 범인, 아이들 피빨아 먹어 ‘충격’
- [단독]'음주운전' 윤지온, 드라마 하차→분량 몽땅 재촬영
- [단독]진세연·박기웅, KBS 새 주말극 주인공
- 남자들이 성생활중 가장 많이 부상을 당하는 자세는? ‘전도사 포지션’…여자는?
- '아이돌 출신' 김해리 치어리더, '시선 집중 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