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차 공공기관 이전 대비 공실 해소·정주 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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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혁신도시 공실 문제를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활용 방안 마련에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일 "시는 이미 12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검증된 도시"라며 "공실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은 추가 이전기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핵심 조건인 만큼 적극적인 실태조사와 활용 방안 마련을 통해 혁신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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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0/yonhap/20250920080200214kpna.jpg)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가 혁신도시 공실 문제를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활용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강원혁신도시 내 공실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건물은 장기간 미입주 상태가 지속되는 실정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또 상가의 경우 특정 구역에 공실이 집중돼 도심 활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입주가 가능한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의 주요 건물 21곳을 전수 점검했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이전기관 유치에 대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혁신도시 입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공실 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전기관 및 이주 직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그동안 공실 공간을 임시 활용해 혁신도시 상생마켓, 혁신페스타 등 지역 행사를 개최하고, 이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공용주방 시범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일 "시는 이미 12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검증된 도시"라며 "공실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은 추가 이전기관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핵심 조건인 만큼 적극적인 실태조사와 활용 방안 마련을 통해 혁신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2019년 혁신도시 상권 분석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공실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방침이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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