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정수, 단 '600명'에게만 허락된 돈 멜초 [이환주의 와인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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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를 제외하고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 출시합니다. 단일 브랜드 역사를 유지했던 돈 멜초 35년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와인이기도 합니다."
엔리케 티라도 돈 멜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돈 멜초의 신규 와인 '디엠/01(DM/01) 2022' 론칭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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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칠레를 제외하고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 출시합니다. 단일 브랜드 역사를 유지했던 돈 멜초 35년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와인이기도 합니다."
엔리케 티라도 돈 멜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돈 멜초의 신규 와인 '디엠/01(DM/01) 2022' 론칭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돈 멜초는 신대륙 와인이었던 칠레 와인에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와이너리로 잘 알려졌다. 창립자인 돈 멜초르 데 콘차 이 토로는 칠레의 정치인이자 와인 애호가로 프랑스에서 경험한 보르도 와인의 품질을 칠레에 재현하기 위해 돈 멜초 와이너리를 설립했다.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돈 멜초 와인은 국제 무대에서 호평을 받으며 칠레 와인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돈 멜초 와인은 칠레 푸엔테 알토의 독특한 테루아, 전통적 보르도 양조법, 프리미엄 카베르네 소비뇽을 중심으로 140년 이상 칠레 와인의 품격을 대표해왔다. 특히 지난해는 돈 멜초 140년 역사에 남을 특별한 해이기도 했다. 세계 3대 와인 평가 기관인 와인 스펙테이터는 2024년 최고의 와인으로 칠레 와인 '돈 멜초 2021'을 1등으로 꼽았다. 점수는 99점. 돈 멜초는 그동안 와인 스펙테이터의 톱100에 9회, 톱10에는 4회 이름을 올리는 등 품질을 인정 받았다.
비냐 돈 멜초 와이너리는 총 7개 구역으로 세분화해 관리하며 여러 포도를 블렌딩해 최적의 밸런스를 구현한다. 매년 단 하나의 빈티지, 단 하나의 이름으로 와인을 출시해 왔다.
디엠01은 돈 멜초 와이너리가 36년만에 선보이는 싱글 빈야드 신제품으로 한정판 시리즈 '더 파셀스'의 첫번째 에디션이다. 기존 돈 멜초 와인이 7개 구역의 와인을 블렌딩해 매년 최적의 와인 1병을 만들었다면 이번 한정판은 와이너리 첫번째 구역에서 생산된 카베르네 소비뇽을에 집중했다. 디엠/01은 제1 구역에서 수확한 카베르네 소비뇽(88%)에 카베르네 프랑(12%)을 블렌딩해, 붉은 과실의 강렬한 아로마와 플로럴 노트를 지닌 우아한 스타일의 와인을 완성했다.
1일 시음회에서는 시중에서는 맛볼 수 없는 구역 1부터 7까지의 특별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었다. 엔리케 티라도는 "1구획부터 7구획까지 각각의 카베르네 소비뇽은 서로 다른 풍미와 향을 갖는다"며 "일부는 과일향이 풍부하고 일부는 스파이시하고 체리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DM/01은 전세계에 약 6000명만 생산되며 그 중 약 10분의 1인 600병만 한국에서 한정 판매된다. 주요 백화점 및 프리미엄 레스토랑 등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향후 DM/01 외에 다른 구역에서 생산된 한정판 와인도 출시할 구상이 있다고 한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해당 와인은 단순한 한정판을 넘어, 돈 멜초의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담은 희귀한 컬렉션으로 와인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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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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