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또 우승 경쟁…하나금융그룹 2R 선두와 1타차 2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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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선수 이민지(29·호주)가 이번에도 변함없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선두 경쟁에 가세했다.
세계랭킹 4위 이민지는 19일 인천시 청라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유럽 코스(파72·6,781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공격적인 플레이로 7개 버디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었다.
2번홀(파4)에서 1.9m 첫 버디를 기록한 이민지는 11번 홀까지 보기와 버디를 반복하며 제자리걸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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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교포 선수 이민지(29·호주)가 이번에도 변함없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선두 경쟁에 가세했다.
세계랭킹 4위 이민지는 19일 인천시 청라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유럽 코스(파72·6,781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공격적인 플레이로 7개 버디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었다.
성유진(25)과 함께 2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표(4언더파 68타)를 받은 이민지는 10계단 상승한 공동 2위로, 성유진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동시에 선두 박혜준(22)을 1타 차로 매섭게 추격했다.
2번홀(파4)에서 1.9m 첫 버디를 기록한 이민지는 11번 홀까지 보기와 버디를 반복하며 제자리걸음했다. 하지만 이후로 보기 없이 4개 버디를 골라냈다.
12번홀(파4) 그린 주변 16.6m 거리에서 시도한 벙커샷으로 버디를 잡아내 터닝포인트를 만들었다. 13번홀(파4) 3.2m, 15번홀(파5) 1.3m, 그리고 18번홀(파4) 1.1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다.
2020년을 제외하고 이 대회에 모두 참가한 이민지는 올해가 6번째 도전이다.
앞서 2019년 공동 9위, 2021년 단독 2위, 2022년 컷 탈락, 2023년 공동 2위, 2024년 공동 3위로 마쳤다. 특히 2021년과 2023년에는 각각 연장전 끝에 우승을 놓친 바 있다.
코스 변경과 상관없이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서 거의 매번 좋은 성적을 일구었던 이민지는 다시 한 번 KLPGA 투어 첫 승을 겨냥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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