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자 만지고 찰칵'…나이트서 만난 40대 알고 보니 성범죄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범죄 전력이 있는 40대 남성이 '나이트'에서 처음 만난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가 하면, 여성이 사는 집들을 찾아 침입을 시도하고, 다른 사람의 차량에도 함부로 손을 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3단독 재판부(황해철 판사)는 최근 준강제추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주거침입미수,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를 받아 구속 상태로 법정에 선 A 씨(40)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法, 징역 2년 선고…성폭력 치료·취업제한·휴대전화 몰수 처분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성범죄 전력이 있는 40대 남성이 '나이트'에서 처음 만난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가 하면, 여성이 사는 집들을 찾아 침입을 시도하고, 다른 사람의 차량에도 함부로 손을 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3단독 재판부(황해철 판사)는 최근 준강제추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주거침입미수,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를 받아 구속 상태로 법정에 선 A 씨(40)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재판부는 A 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등 취업제한, 압수 범행도구(휴대전화 1대) 몰수 처분을 내렸다.
A 씨는 작년 11월 2일 오후 11시 54분쯤 강원 원주시 한 노래방에서 술에 취해 잠든 B 씨(46·여)의 상의·속옷을 걷어 올린 뒤 가슴 부위를 만지고, 휴대전화로 그 부위를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B 씨는 그날 '나이트'에서 처음 만나 노래방에서도 술자리를 가졌는데, 이 같은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A 씨는 다른 범행 혐의들도 있다. 작년 12월 3일 새벽 원주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C 씨(45·여)의 집과 D 씨(72·여) 집에 각각 침입하려다 닫힌 창문에 실패하는가 하면, 원주 모처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다른 사람의 차에 탄 뒤 약 10분간 주행한 혐의도 있다.
더구나 해당 사건들은 A 씨가 그해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몇 달 만에 벌어진 것이다. A 씨는 2023년 법원에서 야간주거침입절도죄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다.
그의 범죄 전력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재판부는 A 씨에게 성폭력처벌법 위반죄(주거침입강간 등)와 주거침입미수죄, 특수절도미수죄,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죄, 절도죄, 자동차불법사용 미수죄 등 다수의 전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전력 등을 감안하면 이 사건 주거침입 범행이 미수에 그친 것이 다행스럽게 생각될 정도로 범행 내용 자체가 매우 위험하다"면서 "피해자들에게 미친 해악이 크고, 피고인은 누범기간 중 이 사건을 저질렀고, 재범 위험성도 매우 높아 보인다"고 판시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완벽한 남편이었는데 '원나잇' 외도…연하의 상간녀 계속 만나려 한다"
- 비행 중 60대 여성 사망…기내 주방에 시신 13시간 보관한 항공사
- "이휘재 눈물의 복귀?…쌍둥이 국제학교 입학 타이밍 노린 것" 의혹 제기
- 30분 면회하려고 매일 '12시간 왕복'한 82세 노인…아내는 끝내 사망
- "15년 전 외도로 이혼 후 재결합, 아내에 전 재산 줬는데 '의부증'…지친다"
- "내게 소시오패스라 한 김동완, 그는 예전부터 개XX" 전 매니저 글 파문
- 아내 속옷에도 관심 없었는데…란제리 브랜드로 '1조 자산가' 된 이 사람
- '얼짱시대' 유혜주, 남편 불륜 루머 직접 언급 "황당…명백한 허위 사실" 일축
- "퇴사했을 뿐인데 '바닥 인생, 근본 없다' 얘기를 들었습니다" 시끌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두 자녀와 함께 할 집 계약 "구축아파트…인생 리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