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맛본' 박혜준, 하나금융그룹 대회 둘째날 선두 지켜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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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의 달콤함을 맛본 박혜준(22)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이틀 연달아 선두를 달렸다.
박혜준은 19일 인천시 청라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유럽 코스(파72·6,78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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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의 달콤함을 맛본 박혜준(22)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이틀 연달아 선두를 달렸다.
박혜준은 19일 인천시 청라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유럽 코스(파72·6,78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첫날 공동 선두로 출발한 박혜준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의 성적으로 단독 1위가 됐다. 4언더파 140타를 친 공동 2위 이민지(호주), 성유진(25)을 1타 차로 앞섰다.
2라운드 5번홀(파3)에서 잡아낸 2.7m 버디로 전반에 1타를 줄인 박혜준은 티샷과 세컨드샷을 러프로 보낸 10번홀(파4)에선 보기를 써냈다.
15번홀(파5) 그린 위 4.5m 거리에서 두 번째 버디를 낚았으나, 바로 16번홀(파3) 티샷을 페널티구역으로 보낸 데 이어 2.5m 파 퍼트를 넣지 못하면서 다시 타수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박혜준은 막판 두 홀에서 연속 버디의 뒷심을 발휘하며 선두에 복귀했다. 17번홀(파5) 4.1m, 18번홀(파4) 3.8m 버디 퍼트를 차례로 떨어뜨렸다.
박혜준은 지난 7월 제15회 롯데 오픈에서 KLPGA 투어 첫 승을 기록했다.
2023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기대하는 이다연은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었고, 공동 1위에서 공동 5위(2언더파 142타)로 밀려났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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