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아들’ 日이 주목한 ‘신성’ 다니 다이치, ‘아버지’ 김정민에게는 그저 자랑스러운 아들이었다…“아빠, 엄마는 늘 응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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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는 늘 응원하고 있어요."
김정민은 자신의 차남 다니 다이치(한국명 김도윤)를 응원했다.
다이치는 김정민의 차남으로 어린 시절 FC서울 유스 오산중에서 축구를 배웠다.
김정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치에 대한 평생 변하지 않을 믿음과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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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는 늘 응원하고 있어요.”
자식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은 항상 사랑과 걱정이 공존한다. 아들 앞에서는 유명 가수라는 타이틀도 없었다. 그저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만 있을 뿐이다.
김정민은 자신의 차남 다니 다이치(한국명 김도윤)를 응원했다. 다이치는 현재 일본 내에서도 주목받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U-18 프리미어리그는 J리그 클럽 아카데미, 일본 고교 축구 팀들이 경쟁하는 무대다. 그리고 다이치는 이곳에서 손에 꼽히는 유망주로 이름을 올렸다.
‘풋볼 트라이브’는 사간 도스 U-18의 다이치를 언급하며 “다이치는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스피드, 영리한 위치 선정으로 이번 대회에서 8경기 4골을 기록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볼을 잡았을 때 빠른 판단력, 상대 수비 라인의 빈틈을 파고드는 능력이 동세대 중 돋보인다. 또 동료들의 공격을 이끌어내고 팀 전체 공격의 폭을 넓히는 뛰어난 팀워크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이치는 2025 AFC U-17 아시안컵 예선과 본선에서 일본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예선에서는 총 6골을 넣었고 본선에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프랑스 리모주 대회에서는 사우디 아라비아전서 3-1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다이치는 김정민의 차남으로 어린 시절 FC서울 유스 오산중에서 축구를 배웠다. 이후 사간 도스 아카데미로 떠나며 현재 일본에서 활약 중이다.
전 세계에는 다이치와 같은 케이스가 많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자신의 국적을 확실히 해야 할 때가 오지만 지금과 같이 어릴 때는 국적보다는 축구 환경에 따라 자신이 몸담을 곳을 찾기도 한다.
다이치는 축구를 위해 일본을 선택했다. 역사적 관계를 떠나 축구만 바라보면 대한민국보다 일본의 전체적인 시스템이 선진화되어 있는 건 사실. 이는 비판하기 힘든 현실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 설움이 있었을 터. 김정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치에 대한 평생 변하지 않을 믿음과 응원을 보냈다.
김정민은 “마음에 상처는 모두 씻어내고 어디에서든 즐겁게 생활하자.. 아빠, 엄마는 늘 응원하고 있어요. 언젠가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어린 나이에 쉽지 않았을텐데.. 고맙다 아들”이라며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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