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조희대 의혹, 민주당 정치 공작식 접근하면 큰코다칠 것”

장병철 기자 2025. 9. 2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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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재명 대통령 재판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연일 압박에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 "사법부를 통제권 안에 두기 위해 정치 공작적인 모습으로 접근하면 큰코다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시장은 "민주당이 조 대법원장에게 사퇴를 압박하거나 특검 수사 운운하는 건 보복성 공세이자 독립된 헌법기관을 흔드는 독재적 발상"이라며 "야당을 말살하거나 사법부를 통제권 안에 두기 위한 식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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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이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재명 대통령 재판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연일 압박에 나서고 있는 것에 대해 “사법부를 통제권 안에 두기 위해 정치 공작적인 모습으로 접근하면 큰코다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박 시장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의 대법원장 ‘공격’에 대해 민주화 이후 전례 없는 “과잉 통치”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민주당이 조 대법원장에게 사퇴를 압박하거나 특검 수사 운운하는 건 보복성 공세이자 독립된 헌법기관을 흔드는 독재적 발상”이라며 “야당을 말살하거나 사법부를 통제권 안에 두기 위한 식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독립된 헌법기관을 흔드는 것은 독재적 발상”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선 “분명히 사과해야 한다”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내 주류뿐 아니라 “비주류를 포함한 모든 세력과 개혁신당 등 자유민주주의란 큰 원칙을 같이할 수 있는 세력들을 다 함께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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