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신승훈 아티스트
2025. 9. 20. 00:12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데뷔 35주년을 맞아 KBS2 ‘불후의 명곡’에 귀환한다.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데뷔 35주년을 기념하여 KBS2 ‘불후의 명곡’에 전설 아티스트로 귀환한다. 신승훈은 과거에도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자신의 음악 세계를 총망라하는 무대는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를 보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은 2025년 데뷔 35주년 기념 편 이외에도 과거 여러 차례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며 프로그램과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신승훈은 '불후의 명곡'에 2011년 7월, 2013년 11월, 그리고 2020년 3월에 전설 아티스트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매번 출연할 때마다 후배 가수들이 그의 수많은 명곡들을 재해석하며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2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신승훈’ 편으로 꾸며지며, 14년 가까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이번 편의 주인공 신승훈은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하자마자 14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단숨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신승훈은 1집부터 7집까지 7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한국 가요계에서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으며, 특유의 애수 짙은 미성으로 발라드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누적 앨범 판매량 1,700만 장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은 그룹 방탄소년단 이전까지 가요계 역사상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다.

신승훈은 약 5년 만의 ‘불후의 명곡’ 출연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MC 신동엽을 향해 "동엽아, 나 아직 살아있는 것 같아"라며 반가움과 흥분을 표현했다. 신승훈은 오프닝 무대부터 자신의 메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OST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I Believe’를 비롯해 데뷔곡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열창하자, 명곡판정단은 모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신승훈의 목소리는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신승훈은 ‘발라드 황제’라는 수식어 뒤에 숨겨왔던 유머 감각과 새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댄스 가수에 대한 오랜 열망을 드러내며 "손을 90도로 들면 안 되고, 75도 각도가 딱 맞다"라고 직접 안무 각도를 설명하는 등 디테일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지한 표정으로 댄스에 대한 철학을 논하는 신승훈의 모습은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에서는 신승훈의 스페셜 무대 ‘She was’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티스트 신승훈’ 편에는 대한민국 최정상 보컬리스트부터 개성 넘치는 신예 아티스트까지 총 10팀이 출격하여 신승훈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밴드 데이브레이크, 감성 보컬리스트 정준일, 폭발적인 가창력의 임한별과 허각, 국악 크로스오버 손이지유, 싱어송라이터 안신애,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유채훈, 트로트계 아이돌 정승원, 걸그룹 YOUNG POSSE(영파씨), 재즈 뮤지션 조째즈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후배들이 무대를 꾸민다. 후배들의 무대를 지켜본 신승훈은 "미쳤다", "저렇게 하면 나 바로 은퇴해야 돼"라며 아낌없는 극찬과 감탄을 쏟아냈다. 원곡의 감성을 뛰어넘는 후배들의 압도적인 무대에 연신 놀라움을 표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존경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신승훈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실력파 후배들의 목소리로 재탄생하는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신승훈’ 편은 20일(토) 1부에 이어 27일(토) 2부까지 2주에 걸쳐 방송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bnt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