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전 쓰려고 했는데, 어깨 무겁다고" 3년 만에 10승 도전 무산? 1차지명 신인왕 빠지나…갈 길 바쁜 KT 어쩌나 [MD수원]


[마이데일리 = 수원 이정원 기자] "엔트리를 뺄까 생각 중이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 위즈는 갈 길이 바쁘다. 주중 LG 트윈스와 3연전을 모두 지는 등 4연패 늪에 빠져 있다. 어느덧 롯데 자이언츠와 공동 5위다.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난 이강철 감독은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마지막 올 때까지 왔다. 안 되는 LG전은 이제 끝났으니 한화전을 비롯한 남은 경기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강철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될 때 수원 KT위즈파크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방수포도 깔려 있고, 20일 오전까지 비 예보가 있어 경기 개최가 쉽지 않았다. 결국 우천 취소. 18일 더블헤더를 소화한 KT로서는 반가운 비였다.
이강철 감독도 "어제 더블헤더를 했다. 선수들이 피로감이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남은 8경기 총력전을 해야 되는 상황에서 안정감이 돋보이는 투수 소형준의 엔트리 제외를 시사했다. 소형준은 올 시즌 25경기 9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 3.25를 기록 중이다. 8월 8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토미존 수술 후 선발 복귀 첫 시즌임을 감안해 불펜으로 돌렸는데, 다시 선발 등판을 요청해 세 경기를 나섰다. 9월 18일 수원 LG전에 나선 이후 25일 인천 SSG 랜더스전 투입을 생각했는데 쉽지 않다.
이강철 감독은 "소형준은 엔트리를 뺄까 생각 중이다. 뺀 이후에 NC전(9월 30일) 한 경기 남는다. 그때 넣을지는 상태를 보겠다. 지금 어깨가 무겁다고 한다. SSG전에 쓰려고 했는데 안 될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발목 인대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가 있는 외야수 배정대가 이날 퓨처스 경기를 소화했다. 배정대는 7월 30일 잠실 LG전에서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인대 부분 파열 부상을 입었다.

이강철 감독은 "해볼 수 있는 데까지 해본다고 하더라. 우리도 포스트시즌에 올라가면 정대가 필요하다. 방망이까지 되려면 좀 걸리겠지만 수비 나서는 것만으로 도움이 된더"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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