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차기 분대장’ 이우석, “내 자신과 싸움, 아직 지지 않았다”

이재범 2025. 9. 1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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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를 하는 동안 내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게 진짜 힘들다. 아직은 제 자신에게 지지 않고 있다."

군 복무를 하면서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 유니폼도 입는 이우석은 "일정에 맞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만큼 훈련한다. 아무래도 제 의지가 중요하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내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게 진짜 힘들다. 아직은 제 자신에게 지지 않고 있다"며 웃은 뒤 "인바디를 측정해도 신인 때보다 몸 상태가 좋다. 몸이 좋아지고, 체지방도 빠졌다. 경기력이 더 올라오면 좋을 거 같다. 군 복무를 하면서 연습경기를 자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개인훈련으로 경기력을 올리는 게 한계가 있다. 그래도 동료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잘 맞춰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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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군 복무를 하는 동안 내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게 진짜 힘들다. 아직은 제 자신에게 지지 않고 있다.”

이우석(196cm, F)은 지난 5월 19일 입대해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고 있다.

상무는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창원에서 훈련 중이다. 18일 창원체육관에서 창원 LG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창원체육관을 떠나기 전에 만난 이우석은 “손발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짜임새를 만들려고 노력한다”며 “센터 선수들에게 제가 2대2 위주로 공격을 하니까 스크린을 언제 오고,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지 말을 많이 한다”고 했다.

군 복무를 하면서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 유니폼도 입는 이우석은 “일정에 맞게 운동을 할 수 있는 만큼 훈련한다. 아무래도 제 의지가 중요하다. 군 복무를 하는 동안 내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게 진짜 힘들다. 아직은 제 자신에게 지지 않고 있다”며 웃은 뒤 “인바디를 측정해도 신인 때보다 몸 상태가 좋다. 몸이 좋아지고, 체지방도 빠졌다. 경기력이 더 올라오면 좋을 거 같다. 군 복무를 하면서 연습경기를 자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개인훈련으로 경기력을 올리는 게 한계가 있다. 그래도 동료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잘 맞춰간다”고 했다.

이우석은 부대 내에서 어떤 훈련을 하는지 묻자 “약속한 수비와 공격 패턴을 맞춰본다. 이런 약속된 플레이가 나와야 대회 때 딱딱 맞아떨어진다”며 “개인적으로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진짜 많이 한다. 아시아컵에서 느낀 게 몸싸움이었다. 지금보다 근육이 있는 몸을 만들고 싶어서 그렇다.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공을 가진 훈련도 한다”고 설명했다.

상무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후임에게 분대장을 맡긴다. 현재 분대장인 양홍석도 그렇게 했다.

곧 분대장을 맡게 되는 이우석은 “어깨가 무겁다. 제일 힘든 환경에 있지만, 이뤄내는 쾌감이 있을 거라서 이겨내려고 한다”며 “D리그에서는 7명으로 소화해야 한다. 동기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를 많이 쓴다. 입대하면 스트레스를 안 받을 줄 알았는데 분대장이란 직책을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다.

당장 중요한 건 한 달 뒤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다.

이우석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 포함해) 처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데 포상휴가를 받아야 한다(웃음). 분대장이니까 선수들을 하나로 모아서 반드시 우승을 이뤄내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기본적인 게 잘 되어야 한다. 백코트, 수비, 리바운드 등 집중력을 가지고 뛰면 좋은 성과가 있을 거다”고 우승을 바라봤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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