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와 어우러진 감동의 선율" 고성 화진포 셔우드 홀 '시네마 콘서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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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최북단 평화경제거점인 고성군이 19세기 말 조선에 입국해 인도적 나눔을 실천한 로제타 셔우드 홀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화진포 셔우드 홀'이 가을비와 함께 영화음악으로 물들었다.
고성군이 19일 오후 6시 30분 거진읍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화진포 셔우드 홀 시네마 콘서트'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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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주최, 강원영동CBS 주관…인기 배우 최강희 진행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주민 300여 명 끝까지 환호
함명준 군수 "지역민들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

강원 동해안 최북단 평화경제거점인 고성군이 19세기 말 조선에 입국해 인도적 나눔을 실천한 로제타 셔우드 홀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화진포 셔우드 홀'이 가을비와 함께 영화음악으로 물들었다.
고성군이 19일 오후 6시 30분 거진읍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화진포 셔우드 홀 시네마 콘서트'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강원영동CBS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을 기념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콘서트는 인기 배우 최강희가 진행을 맡아 촉촉한 가을비와 함께 시작부터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진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재즈 보컬리스트 마리아 킴 등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클래식과 재즈를 기반으로 한 영화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Love Affair', 'Moon River', 'Fly to the Moon',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명곡들이 이어졌다. 공연 도중 빗방울이 다소 굵어지기도 했지만, 관람객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곡이 끝날때마다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함명준 군수는 "이번 시네마 콘서트는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을 기념하는 동시에,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공연을 즐기신 군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원영동CBS 강인석 본부장은 "로제타 셔우드 홀의 헌신을 기리는 뜻 깊은 공간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며 "정론직필의 공정한 언론의 역할과 지역 교계의 부흥을 비롯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함양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진포 셔우드 홀 문화공간은 19세기 말 조선에 입국한 로제타 셔우드 홀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지난 1940년까지 셔우드 홀 가족이 한국에서 의료와 교육, 인도적 나눔을 실천한 약 반세기의 활동을 기억하는 공간이다.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에 위치하며 기존 화진포생태박물관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1596㎡, 지상 3층 규모의 특색있는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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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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