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3점포-윤동희 2점포 등 23안타 퍼부은 롯데, NC에 18대2 대승

성진혁 기자 2025. 9. 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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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다 득점...승률 5할 복귀하며 공동 5위로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롯데와 NC의 경기, 롯데 전준우가 6회 3점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허상욱 기자

롯데가 19일 열린 프로야구 창원 경기에서 홈 팀 NC를 18대2로 대파했다.

홈런 세 방 등 장단 23안타를 퍼부으며 대승을 거뒀다. 3회부터 9회까지 7이닝 연속 득점을 했다. 18점은 이번 시즌 롯데의 최다 득점이다. 지난달 24일 같은 장소에서 NC에 뽑았던 17점(17대5 승리)을 넘었다.

롯데는 승률을 다시 5할(65승65패6무)로 맞췄다. 6위였던 순위는 KT(66승66패4무)와 공동 5위가 됐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4위 삼성(68승65패2무)과의 승차는 1.5경기다.

롯데는 3회 초 공격 때 3점을 뽑으며 기세를 올렸다. NC 2루수 김주원이 실책 2개를 저지르는 사이에 안타 없이 먼저 한 점을 뽑았다. 이어 윤동희가 상대 선발 투수 라일리 톰슨을 공략해 2점 홈런(시즌 8호)을 터뜨렸다. 전민재는 4-0으로 앞서던 5회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 NC의 에이스인 라일리를 무너뜨렸다.

전준우는 7-0이던 6회 1사 1-2루에서 NC 세 번째 투수 김재열를 상대로 3점 홈런(시즌 8호)을 쳤다. 롯데 주장인 전준우는 8월5일 KIA전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고, 근육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아 1군에서 제외됐다. 재활 과정에서 손목 통증까지 겹쳐 복귀가 늦어졌다. 그는 부상 후 6주 만인 지난 16일 삼성전에 나서 한 타석을 소화했고, 지명 타자(5번)로 선발 출전한 19일 5타수 4안타(3타점 2득점)라는 맹활약을 했다. 롯데는 9회 한태양의 솔로포(시즌 2호)로 18점째를 올렸다.

7위 NC(62승66패6무)는 시즌 7번째 만원 관중 앞에서 무기력하게 대패했다. 다승 3위인 라일리 톰슨은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6실점(3자책점)하며 패전(15승7패)을 기록했다.

두산-SSG(문학)전은 비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이 경기는 월요일인 22일로 미뤄졌다. SSG는 20일부터 27일까지 홈 7연전을 포함해 8경기를 내리 치르는 강행군을 하게 됐다. 이날 한화-KT(수원)전도 우천 취소됐으며, 일정은 추후에 잡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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