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첫 안보리 공개토의 주재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주에 미국을 방문합니다.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안보리 공개토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유럽 국가 정상들과 따로 만날 예정이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엔 계획이 없습니다.
손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2일 미국 뉴욕 순방길에 오릅니다.
이 대통령은 190여 개국 정상 가운데 7번째로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민주 대한민국 복귀를 알리고, 한반도 문제 등 정부 외교 정책 방향을 천명할 계획입니다.
[위성락/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성장한 한국이 최근에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돌아와서.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평화, 개발, 인권 의제에 기여하고 있음을."]
이 대통령은 특히 대한민국 정상 최초로 안보리 공개토의도 주재합니다.
의장국으로 선정한 주제는 AI와 국제 평화·안보, 관련 의제를 우리가 주도해 나가겠단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유엔총회 참석 정상들과 양자 회담도 이뤄집니다.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프랑스와 이탈리아, 체코 정상 등과 만나 방산 등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월가 재계 인사 등 글로벌 핵심 투자자들과의 만남도 별도로 예정돼 있습니다.
투자 서밋을 열어 이 대통령이 직접 세일즈 외교에 나섭니다.
[위성락/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 "우리 정부의 경제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를 요청하실 계획입니다. 민생경제 중시 국정 기조를 국제적인 차원에서도 구현하고자…."]
트럼프 대통령과의 2차 한미정상회담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다음 달 경주 APEC을 계기로 두 정상이 만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 다만 현장에서 약식회담 등이 이뤄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서버까지 뚫린 KT…‘복제폰’ 우려 현실화되나?
- 농민 16만 명 개인 정보도 해킹…5개월째 유출 경위도 미궁
- ‘권성동 1억’, ‘王’에게?…대선 자금 수사로 번지나
- ‘살인 예고 글’ 게시자에 ‘금융치료’…법원 “정부에 4,300만 원 배상”
- [단독] ‘독자개발’한 체코 원전 핵연료…수익은 웨스팅하우스 몫
- 41억 APEC 한옥 만찬장 ‘무용지물’…“화장실·조리시설 없어”
- 독도박물관이 김일성기념관?…“구글에 즉각 시정 요청”
- ‘경보기 오작동이라더니’…경기고 화재로 천여 명 대피
- 유명무실 ‘치매 가족 휴가제’…이용률 0.2%뿐
- “마크롱 꺼져”…긴축 예산에 성난 프랑스 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