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면, 선우재덕 시한부 고백에 오열 "마지막 소원"→결국 자수 "제 잘못" ('대운')[종합]

하수나 2025. 9. 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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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을 잡아라'에선 선우재덕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단 사실에 박상면과 손창민이 충격에 빠졌다.

19일 KBS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선 규태(박상면 분)가 대식(선우재덕 분)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듣고는 자수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소원이라는 대식의 부탁에 규태는 경찰서를 찾아갔고 "자수하겠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외치며 자신의 죄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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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대운을 잡아라’에선 선우재덕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단 사실에 박상면과 손창민이 충격에 빠졌다. 

19일 KBS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선 규태(박상면 분)가 대식(선우재덕 분)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듣고는 자수를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대식은 무철(손창민 분)을 규태를 용서해달라고 무철에게 애원했다. 대식은 “규태도 지금 후회하고 있을 거야. 네가 손 내밀면 덥석 잡을지도 몰라”라고 말했고 무철은 “네가 진짜 친구면 그 놈 잡아다가 내 앞에 무릎 꿇리라”고 말했다. 이에 대식은 무철 앞에서 무릎을 꿇었고 “내가 시간이 없다. 규태 잡는 거보다 이게 더 빠를 것 같아서 그래. 부탁한다”라고 무철과 규태를 어떻게든 화해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런 가운데 규태가 대식을 찾아와 자신의 과오를 되돌아보며 죄책감을 드러냈다. 그는 “나 무섭다. 살아봤자 좋은 아빠가 되지 못할 게 뻔한데 나 없어지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하소연했다. 대식은 “실수한 것뿐이다. 뉘우치고 반성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라며 규태에게 자수를 권했다. 

대식은 자신의 마지막 소원이라며 “나 죽기 전에 너한테 비는 마지막 소원이다. 나 간경화 말기라 이식 못 받으면 6개월밖에 못 살아”라고 자신의 병을 고백했다. 이에 규태는 “거짓말하지 마. 나 자수시키려고 지금 거짓말하고 있는 거지? 빨리 말해봐. 거짓말 하는 거지?”라고 믿지 못했다. 그러면서 “네가 왜 죽어! 죽으려면 내가 죽어야지 네가 왜 죽어! 거짓말이지? 말해봐!”라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대식의 말이 진실이라는 것을 알고 오열했다. 

결국 규태는 무철에게 편지를 써놓고 자수를 하기로 결심했다. 규태의 편지에는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줘. 우선 너한테 내가 많이 미안하다. 지금이라도 내 사과 받아주면 좋겠는데 안 되겠지? 내 사과는 안 받아줘도 좋아. 하지만 이건 꼭 해줬으면 좋겠어. 대식이 더 이상 괴롭히지 말아주라”라며 대식이 6개월밖에 못 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내 죗값 치르러 갈게. 그러니까 너도 대식이랑 꼭 풀기를 바란다. 대식이 가고 나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나 대신 대식이 잘 부탁한다”라고 편지를 남겼다. 편지를 읽은 무철은 충격과 후회의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 소원이라는 대식의 부탁에 규태는 경찰서를 찾아갔고 “자수하겠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외치며 자신의 죄를 고백했다. 

한편, 대식의 이식에 적합한지 검사를 했던 미진(공예지 분)과 석진(연제형 분)은 좋지 않은 소식이란 의사의 말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대식을 비롯한 무철과 규태의 운명이 앞으로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대운을 잡아라'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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