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달 하순 유엔총회에 김선경 외무성 부상 파견 예정"

서필웅 2025. 9. 19.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이달 하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 총회에 김선경 외무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유엔 소식통을 인용해 김 부상이 유엔 총회에서 29일 연설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북한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 대표단을 파견한 것은 지난 2018년 제73차 유엔총회가 마지막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K뉴스, 소식통 인용 보도
7년 만에 유엔총회에 고위급 인사 파견

북한이 이달 하순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 총회에 김선경 외무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는 유엔 소식통을 인용해 김 부상이 유엔 총회에서 29일 연설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북한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 대표단을 파견한 것은 지난 2018년 제73차 유엔총회가 마지막이다. 2018년 유엔 총회에서는 당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연설자로 나섰으며, 이후 북한은 지난해까지 6년 연속 고위급 인사의 별도 파견 없이 유엔 주재 북한대사가 연설을 맡아왔다. 

김 부상이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할 경우 한국이나 미국의 인사와 접촉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크리스토퍼 그린 네덜란드 라이덴대 교수는 NK뉴스에 “북한이 고위급 대표단을 (유엔 총회에) 보낸다는 것은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라며 ”김 부상은 서방 외교에 익숙하고 지도부가 신뢰하는 인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