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회 연속 준결승 이상 도전... U-20 대표팀, ‘부상’ 김준하 대체자로 유럽 리거 김명준 대체 발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앞둔 한국 U-20 대표팀의 김준하(제주)가 부상으로 낙마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3회 연속 U-20 월드컵 4강 이상의 성적에 도전한다.
한국은 정정용 감독이 U-20 대표팀을 이끌었던 2019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14일 개최국 칠레 U-20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앞둔 한국 U-20 대표팀의 김준하(제주)가 부상으로 낙마했다. 대표팀은 김준하를 대신해 김명준(헹크)을 대체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9월 19일 “미드필더 김준하가 부상으로 제외돼 공격수 김명준을 대체 발탁했다”며 “U-20 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명단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KFA는 “김준하가 부상으로 전력 외로 분류되면서 김명준의 소속팀인 벨기에 프로축구 1부 리그 헹크와 재협의를 했고, 구단이 차출을 허가하면서 김명준이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정정용 감독이 U-20 대표팀을 이끌었던 2019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오른 건 이 대회가 유일하다.
한국은 김은중 감독이 팀을 이끌었던 2023년 대회에선 4위를 차지했다.
2021년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총 24개국이 참가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진출하고, 각 조 3위 중 상위 4개 팀도 16강 티켓을 얻는다.
B조에 속한 한국은 28일 우크라이나, 10월 1일 파라과이, 같은 달 4일 파나마를 차례로 상대한다.
U-20 대표팀은 지난 8일 출국해 칠레 산티아고에서 현지 적응 훈련 중이다.
한국은 14일 개최국 칠레 U-20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1-2로 졌다. 전날엔 칠레 1부 리그 팀 우니온 라 칼레라와 0-0으로 비겼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모인가, 기만인가”...故오요안나 1주기, ‘검은 옷’ 입은 MBC 기상캐스터 ‘여론은 싸늘’ [
- 성시경, 14년간 기획사 미등록 운영...“인식 부족, 책임감있게 운영할 것” [전문] - MK스포츠
- 전지현, 레깅스핏 올킬…탄탄 복근과 완벽 실루엣 애슬레저룩 - MK스포츠
- 임수향, 루이 비통 산더미 앞 손가방 하나…“재력가설? 웃음만” - MK스포츠
- ‘해트트릭 작렬’ 손흥민, MLS 34라운드 MVP 선정 - MK스포츠
- ‘혀리뉴’ 안 죽었다! 페네르바체 떠나자마자 ‘폭풍 디스’, 무리뉴의 날카로운 독설 “페네
- 대회 2연패가 보인다!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준결승 진출···‘안세영 천적 천위페이는 8강에서
- 임영웅이 뜬다! 황선홍의 대전, ‘임영웅 시축+공연+응원’에 힘입어 2위 탈환할까 - MK스포츠
- 고철상 파이터vs유도국가대표 KMMA 타이틀전 - MK스포츠
- 韓·日 자존심 투·타 맞대결 완패... 이정후, 야마모토와 대결에서 6경기 연속 무안타···‘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