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②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
이번 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데요.
관람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천연물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넓은 엑스포 행사장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허지희 기자가 관람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과 천연물 산업이 우리 일상에 어떻게 스며들어 있는지, 미래 방향은 무엇인지 체험하며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주목나무에서 추출한 탁솔 성분. 천연물을 기반 항암 치료제로 인류를 구원한 물질로 꼽힙니다.
주제 전시관에서는 이렇게 인류 역사를 뒤바꾼 천연물을 흥미롭게 소개합니다.
인류와 함께 한 천연물의 과거, 제천의 천연물에 기술이 더해진 현재, 인공지능이 결합해 생명의 혁신으로 바꿔낼 미래까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 st-up ▶
VR 현미경으로 단백질 구조를 관찰하는 체험존입니다.
이렇게 직접 연구자가 되어서 천연물 속 성분을 분석해 신약을 개발해, 바이러스를 제어하는 VR게임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색깔정원과 어우러진 한방생명과학관에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형 전시가 새로 준비됐습니다.
◀ INT ▶강재민/제천시 한방천연물과 유통사업팀장
"신비한 약초를 찾아서 어린이들이 직접 터치하고 느끼고 교육할 수 있는 시설들을 정비했고요."
조선시대 약초 장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제천약령시에서는 한방차와 약초를 즐기고, 한방병원 체험실에선 침과 뜸 같은 한방의료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 기간에는 13차례에 달하는 학술행사도 열립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충북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한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 INT ▶윤종철/조직위원회 기업유치부장
"학술회의 결과는 우리가 학술회의 결과지에 다 담을 겁니다. 그런 다음에 우리 충청북도의 천연물 사업, 항후에 이루어질 천연물 사업이랄까 정책 제안까지도 이루어지는 게 목표고요."
각종 전시 체험뿐 아니라,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엑스포 기간 내내 펼쳐집니다.
◀ INT 홍찬심/조직위원회 운영본부장
"대표적으로 포레스텔라 그다음에 저희가 트롯 공연으로 김용빈 김다현 이런 가수도 있고요.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조직위는 이번 엑스포에 관람객 152만 명 유치를 목표로, 1천2백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천여 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제천이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세계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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