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김원호·서승재, 역전승으로 중국 마스터스 4강 진출

오명언 2025. 9. 19. 1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중국 마스터스 4강에 진출했다.

김원호-서승재는 19일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8강에서 일본의 호키 다쿠로-고바야시 유고(11위)를 2-1(11-21 21-6 21-17)로 제압했다.

김원호-서승재는 32강과 16강에 이어 이번 경기까지 세 경기 연속으로 1게임을 먼저 내주고 내리 두 게임을 따내는 역전극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른쪽부터 서승재·김원호 [신화통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중국 마스터스 4강에 진출했다.

김원호-서승재는 19일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8강에서 일본의 호키 다쿠로-고바야시 유고(11위)를 2-1(11-21 21-6 21-17)로 제압했다.

김원호-서승재는 32강과 16강에 이어 이번 경기까지 세 경기 연속으로 1게임을 먼저 내주고 내리 두 게임을 따내는 역전극을 펼쳤다.

1게임 초반 1-1 동점 상황에서 연속 실점을 허용한 김원호-서승재는 흐름을 빼앗긴 채 5-15까지 밀렸고, 끝내 추격에 실패하며 첫 게임을 내줬다.

하지만 2게임부터는 본 실력을 발휘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바꿨다.

3-3 동점 이후 5점, 7점, 6점을 연달아 쓸어 담으며 21-6으로 경기를 압도했다.

승부가 갈린 3게임에서는 한층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김원호-서승재가 먼저 앞섰지만 16-16 동점을 허용했고, 17-17에서 결정적인 4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월 처음 복식 조를 꾸린 김원호-서승재는 올해 열린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를 비롯해 5차례 우승을 합작했고, 조 결성 불과 7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달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남자 복식조의 2회 연속 세계선수권 정상 수성에 성공했다.

김원호-서승재는 4강에서 세계 랭킹 6위 인도네시아의 파자르 알피안-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와 맞붙는다.

cou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