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와야하지만…" 죽음의 8연전 사이에 온 단비, '2위 확보' 백전노장도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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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6연전이 익숙할테니."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 위즈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뒤 "한 번 더 오더라도 선수들에게 (우천 취소가)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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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선수들이 6연전이 익숙할테니…."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 위즈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뒤 "한 번 더 오더라도 선수들에게 (우천 취소가) 좋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 12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15일에 경기를 치렀다. 비로 인해 강제로 8연전을 치르게 됐고, 18일까지 내리 6경기를 했다.
19일 경기가 취소되면 예비일이 없었다. 20일 더블헤더로 편성될 뻔 했지만, KT가 18일 LG 트윈스와 더블헤더를 치러 '추후 편성'이 됐다.
한화로서는 시즌 막바지 한 경기를 위해 원정길에 올라야 하는 상황. 직전 경기가 광주 원정이었기도 했고,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시기였던 만큼 한화로서도 나쁘지 않은 취소라는 게 김 감독의 설명이다.

김 감독은 "시즌을 부상 없이 끝내는게 가장 중요하다. 선수들은 6연전이 익숙하다"라며 "경기를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지금 선수들에게는 부상이 가장 큰 이슈인데 8연전을 하는 것보다는 좋은 거 같다"라며 "오늘 취소된 경기는 10월에 잡히지 않을까 싶은데 한 번 더 원정에 오더라도 선수들에게는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화는 19일 선발 투수로 코디 폰세를 예고했다.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20일에도 폰세를 예고했다. 폰세는 올 시즌 27경기에서 17승무패 평균자책점 1.70으로 리그 최고의 투수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KT를 상대로는 5경기에 나와 4승무패 평균자책점 0.93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KT로서는 "또 나온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
김 감독은 "딱히 KT를 생각한 건 아닌데 로테이션이 맞았다"고 이야기했다.

한화는 18일 경기 승리로 정규시즌 2위를 확정했다. 선두 LG 트윈스와는 3경기 차. 맞대결 3연전에 따라 선두 자리를 가지고 올 수도 있다. 김 감독은 "잔여 경기 선발투수는 어느정도 정해놨다"라며 "그래도 일단 하루 밀렸으니 내일 폰세가 던진 뒤 조금 더 생각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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