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넨 인정한다… '레전드 센터백' 푸욜이 꼽은 가장 힘들었던 맞대결 상대는?

김호진 기자 2025. 9. 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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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레스 푸욜이 현역시절, 상대하기 어려웠던 선수를 지목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의 SNS 영상을 인용하여, 푸욜이 현역 시절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선수로 누구를 꼽았는지 전했다.

푸욜은 "앙리와 드로그바가 상대하기 가장 힘들었다. 특히 2005-0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의 앙리의 퍼포먼스는 대단했다. 드로그바 역시 매번 맞대결할 때마다 힘든 싸움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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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카를레스 푸욜이 현역시절, 상대하기 어려웠던 선수를 지목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리오 퍼디난드의 SNS 영상을 인용하여, 푸욜이 현역 시절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선수로 누구를 꼽았는지 전했다. 그 주인공은 티에리 앙리와 디디에 드로그바였다.


푸욜은 “앙리와 드로그바가 상대하기 가장 힘들었다. 특히 2005-0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의 앙리의 퍼포먼스는 대단했다. 드로그바 역시 매번 맞대결할 때마다 힘든 싸움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는 FC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의 레전드로, 팀의 황금기를 이끈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이다. 그는 스페인 라리가 6회, 챔피언스리그 3회, 스페인 국왕컵 2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한 대표팀에선 유로 2008과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푸욜은 2005-06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앙리와 맞붙었다. 이때 바르셀로나가 아스널을 2-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같은 해 2006 독일 월드컵서는 앙리의 프랑스가 푸욜의 스페인을 3-1로 설욕했다. 한편 앙리는 이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푸욜과 팀동료가 되기도 했다.


한편 드로그바와 푸욜은 클럽과 대표팀을 통틀어 총 9차례 맞대결했다. 초반 세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2011-12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는 첼시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드로그바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결국 첼시는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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