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막차 경쟁 대혼전’ 단국대, 한양대 격파하고 공동 7위 도약...단국-한양-경희 6승 8패 동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가 한양대를 홈에서 꺾으며 플레이오프 막차 경쟁을 대혼전으로 이끌었다.
단국대학교는 1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7-73으로 승리했다.
6승 8패가 된 단국대는 한양대, 경희대와 공동 7위를 이루게 됐다.
단국대는 지역 방어로 한양대의 공격을 묶으며 효과를 봤지만, 경기 중반 3번 연속 턴오버로 공격권을 내주는 등 확실한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천안/김민태 인터넷기자] 단국대가 한양대를 홈에서 꺾으며 플레이오프 막차 경쟁을 대혼전으로 이끌었다.
단국대학교는 1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7-73으로 승리했다. 6승 8패가 된 단국대는 한양대, 경희대와 공동 7위를 이루게 됐다.
단국대는 황지민이 21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강민이 20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승리에 앞장섰다. 신현빈(14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김태영(13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도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한양대는 주전 5명이 10점 이상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1학년 이승현의 13점 깜짝 활약도 역부족이었다.
양 팀 모두 득점에 어려움을 겪은 경기 초반이었다. 단국대는 지역 방어로 한양대의 공격을 묶으며 효과를 봤지만, 경기 중반 3번 연속 턴오버로 공격권을 내주는 등 확실한 기선제압에 실패했다. 1쿼터 막판 신현빈이 힘을 낸 단국대는 16-11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단국대는 지역 방어 카드를 유지했다. 2쿼터 초반 손유찬과 김선우의 돌파를 허용한 것 외에는 여전히 효과를 봤다. 하지만 파울 관리에 실패했고, 턴오버도 줄이지 못했다. 멀리 달아나지 못한 한양대는 손유찬과 김선우에게 연속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22-25).
하지만 단국대는 쿼터 마무리가 좋았다. 25-27로 끌려가던 단국대는 길민철의 자유투 득점을 시작으로 10점을 연이어 올렸다. 한양대는 2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손유찬이 2점을 만회했다(35-29).
한양대가 3쿼터 시작과 동시에 김선우와 손유찬의 동점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단국대는 황지민과 최강민의 3점포로 응수했다.
한양대는 추격하지 못했고, 단국대는 확실하게 달아나지 못했다. 양 팀 모두 턴오버를 쏟아냈고, 야투도 부정확했다. 단국대는 리드를 유지한 것에 만족한 채 3쿼터를 끝냈다(51-46).
단국대는 4쿼터 들어 차이를 벌렸다. 최강민이 외곽에서 앤드 원 플레이를 완성하며 한 번에 4점을 올렸고, 다른 선수들도 힘을 보탰다. 4쿼터 첫 3분여 동안 12-2 런을 기록한 단국대였다.
한양대는 김선우와 이승현이 분전하며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단국대는 추격의 흐름에 흔들리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3점차까지 쫓겼다. 하지만 황지민이 31.8초를 남기고 과감한 돌파에 이어 2점을 더했고,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살린 단국대는 힘겹게 승리를 지켰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