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천록담, 박미경과 깜짝 듀엣…상반기 결산 활약

최희재 2025. 9. 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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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천록담이 화려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상반기 결산을 가득 채웠다.

천록담은 지난 18일 방송한 TV조선 트롯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했다.

천록담은 박미경과 즉석 듀엣 무대로 박미경의 히트곡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열창했다.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등 다양한 무대 및 방송으로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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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천록담이 화려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상반기 결산을 가득 채웠다.

(사진=TV조선)
천록담은 지난 18일 방송한 TV조선 트롯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했다.

이날 천록담은 멤버들이 시청자를 직접 찾아가 노래를 불러주던 ‘현장 출동 퀵서비스’ 코너에서 최다 출동자로 꼽혀 이목을 모았다.

이어 ‘너 나와’ 1:1 데스매치에서 천록담은 유지우를 지목해 ‘쥬쥬핑’의 추억을 되살렸다. 그는 “아직 자식은 없지만 제 철학이 있다. ‘강하게 키운다’다. 지우도 강하게 키워야 할 때가 왔다. 이제 이 절벽에서 떨어져서 나는 법을 배우도록 하거라”라고 선전포고해 웃음을 안겼다.

천록담은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선곡해 특유의 섬세한 감성 표현과 보컬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선을 힘 있는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그려내며 몰입감을 높였다.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디바 박미경은 천록담을 원픽으로 꼽기도 했다. 박미경은 “과거 한솥밥을 먹던 사이”라고 설명하며 데뷔 당시 유독 남달랐던 그의 보컬 실력에 얽힌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천록담은 박미경과 즉석 듀엣 무대로 박미경의 히트곡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열창했다. 천록담의 파워풀한 고음으로 시작된 노래는 곡의 클라이맥스에서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천록담은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등 다양한 무대 및 방송으로 대중을 찾을 예정이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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