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협회, 쇼팽 콩쿠르 본선 진출자 이혁·이효 형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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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콩쿠르 대상을 수상한 조성진의 뒤를 이어 10년만에 본선에 진출한 피아니스트 이혁, 이효 형제가 콩쿠르 출전 비용을 지원받았다.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는 지난 18일, '국제음악콩쿠르 출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 진출자 2인(이혁, 이효)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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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이효 형제에 지원금 전달식
![‘국제음악콩쿠르 출전 지원금’ 전달식에서 이혁, 이효 형제가 지원금을 받고 있다. [한국메세나협회]](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9/mk/20250919173304961tjgc.jpg)
한국메세나협회(회장 윤영달)는 지난 18일, ‘국제음악콩쿠르 출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 진출자 2인(이혁, 이효)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국제음악콩쿠르 출전 지원사업’은 한국메세나협회가 K-아트 음악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 시작한 사업으로, 세계적 권위의 바이올린 · 피아노 콩쿠르 본선에 진출한 국내 연주자를 지원한다. 연간 5명 내외의 연주자에게 콩쿠르 출전 경비를 제공하고, 최종 3위 이내 입상자에게는 기업의 후속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해당 사업을 통해 ‘2022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 진출자 4인을 첫 지원했으며, 1위에 오른 피아니스트 임윤찬에게 KT&G장학재단의 후원을 연결한 바 있다. 이후 지금까지 ‘2022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2024~2025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바이올린 · 피아노 부문)의 본선 진출자 등 총 14명을 후원했다.
오는 10월에 열리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1927년에 시작돼 5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경연이다. 2005년 임동민·임동혁 형제가 공동 3위에 오른 데 이어, 2015년에는 조성진이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20년 만에 또 다른 형제 피아니스트인 이혁·이효가 나란히 본선에 진출해 수상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혁 ·이효는 “저희 형제가 함께 본선에 올라 더욱 뜻깊은 이번 콩쿠르에서 한국메세나협회의 지원까지 더해져 큰 힘을 얻는다”라며 “쇼팽의 고향 폴란드에서 최선의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달 한국메세나협회장은 “최근 K-아트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정부도 문화강국을 표방하며 정책적으로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라며 “예술가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많이 활약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들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메세나협회는 이날 지원금 전달식에서 KBS교향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음악콩쿠르 출전 지원사업’의 지원 연주자 중 콩쿠르 최종 입상자에게 KBS교향악단과의 협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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