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피로연' 윤여정 "한국, 마음 열고 동성애 문제 논의하길" [30th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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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피로연'의 배우 윤여정이 동성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본인의 개인적인 경험과 맞닿은 작품인 '결혼 피로연'에 출연하게 된 윤여정은 이날 "한국 사회는 동성애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마음을 열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 내가 한국에서 79년이나 살아왔기에 이 문제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이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같은 사람이다. 게이, 레즈, 황인종 등 카테고리를 나누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는 모두 인간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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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결혼 피로연'의 배우 윤여정이 동성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기자회견장에서 영화 '결혼 피로연'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앤드류 안 감독, 배우 윤여정, 한기찬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 피로연'은 두 동성 커플의 가짜 결혼 계획을 눈치 챈 100단 한국 할머니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예측불가 코미디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돼 한국 최초 상영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윤여정은 동성애자인 손자 민(한기찬)을 품는 할머니 자영 역을 맡았다. 그는 차별과 편견 속에서도 가족을 온기로 감싸안는 따뜻한 한국 할머니의 이미지를 그렸다.
앞서 윤여정은 '결혼 피로연' 관련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첫째 아들이 동성 결혼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당시 그는 "뉴욕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됐을 때 결혼식을 열어줬다"라며 "이제 아들보다 사위를 더 사랑한다"고 말했다.
본인의 개인적인 경험과 맞닿은 작품인 '결혼 피로연'에 출연하게 된 윤여정은 이날 "한국 사회는 동성애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마음을 열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 내가 한국에서 79년이나 살아왔기에 이 문제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이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같은 사람이다. 게이, 레즈, 황인종 등 카테고리를 나누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는 모두 인간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한편 '결혼 피로연'은 이달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윤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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