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금 근로자, 첨단 배터리 테스트 중 체포"
[5시뉴스]
◀ 앵커 ▶
미국 조지아주 우리 기술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당시 공사 현장에서는 첨단전지를 시험하고 있었다고 현대차가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매출액 성장률 목표는 올렸지만, 이익률은 관세 영향을 감안해 하향 조정했습니다.
워싱턴 김재용 특파원이 전합니다.
◀ 리포트 ▶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 투자자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호세 무뇨스 사장은 조지아주 단속 사태에 대해 말문을 열었습니다.
우선 당시 체포된 300여 명의 인력들은 다수가 첨단 배터리 생산을 위한 막바지 테스트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공개했습니다.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는 지난 40년간 미국 사회의 일부였고, 조지아주에선 15년 이상 사업을 운영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지아주 신규 공장은 조지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 개발 계획으로 수천 가구에 장기적인 경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변화에도 기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전문 기술 인력 등을 중심으로 한 단기출장자들의 비자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세 무뇨스/현대자동차 대표이사] "한미 양국이 단기 비즈니스 출장, 특히 전문 기술 인력에 대한 상호 유익한 해결책을 도출하길 희망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연결매출액 성장률 목표를 올 초 제시한 것보다 높은 5에서 6%로 제시했지만, 영업이익률 목표는 관세 영향을 반영해 기존보다 낮은 6에서 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한 중장기 전략에서 전기차 판매 목표를 삭제하고 투자 계획 단위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해 제시했습니다.
관세는 물론 경기침체와 전기차 수요둔화 등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공통적으로 닥친 복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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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기자(j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700/article/6757884_367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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