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카드, 미국투자이민 비용 인상 위한 고도의 전략… 국민이주(주) 24일 제주, 27일 서울 미국영주권 세미나에서 해법 공유

2025. 9. 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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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앵커링 효과 활용해 EB-5 미국투자이민 비용 150만~200만 불로 인상 가능성 있어"

트럼프 카드, 미국투자이민 비용 인상 위한 고도의 전략... 국민이주(주) 24일 제주, 27일 서울 미국영주권 세미나에서 해법 공유
올해 상반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른바 ‘골드카드’ 구상을 띄우며 “500만 달러를 지불하면 미국 영주권을 준다”는 메시지가 글로벌 투자이민 시장을 흔들었다. 500만 달러를 내면 즉시 영주권을 준다는 파격 제안은 현행 80만 불 EB-5 프로그램이 곧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카드를 곧바로 대체 제도로 보기보다는 투자금 인상을 유도하기 위한 정치적 심리전으로 해석한다.

국민이주 김지영 대표는 “500만 달러는 현실성이 낮은 금액이지만, 투자자들에게 ‘고액’이라는 기준점을 심어 놓는 효과가 있다”며 “그 결과 현행 80만 불에서 두 배 이상 수준의 인상조차 상대적으로 합리적으로 보이게 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는 협상에서 흔히 쓰이는 ‘앵커링 효과’ 전략으로, 극단적으로 높은 수치를 먼저 제시해 이후의 인상안을 받아들이기 쉽게 만드는 방식이다. 실제로 트럼프 1기 시절에도 당시 50만 불이던 최저 투자금이 물가상승률만 감안하면 약 70만 불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국 90만 불로 전격 인상된 바 있다. 이번 2기에서도 골드카드를 띄워 시장의 심리를 흔든 뒤, 앵커링 효과를 활용해 150만 불에서 최대 200만 불 수준까지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결국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소비자물가지수(CPI) 연동 인상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협상 전략까지 감안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여기서 중요한 시한은 2026년 9월 30일이다. 개정법(RIA)은 이 날짜 이전에 접수한 신청자에게 ‘그랜드파더’ 보호를 보장한다. 다시 말해 그때까지 청원서를 접수하면, 이후 프로그램이 중단되거나 투자금이 인상돼도 현행 80만 불 조건이 유지된다. 전문가들은 “투자금은 2027년 1월 1일 인상이 예정돼 있고, 리스크는 그랜드파더링으로 막을 수 있다”며 “지금 준비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준비 과정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투자금의 합법적 출처를 증빙하는 데 수개월이 소요되고, 안전한 프로젝트를 선별하며, 전문 변호사와 함께 서류를 완비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단순히 마감일 직전에 맞추려 하기보다 최소 6개월~1년 전부터 준비해야 예기치 못한 변수를 피할 수 있다. 2019년에도 실제 인상 직전 몇 달 동안은 프로젝트가 조기 마감되고 서류가 병목 현상을 겪으면서 뒤늦은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례가 반복됐다.

정치적 배경을 보면, 트럼프가 EB-5를 완전히 폐지할 가능성은 낮다. 사위 쿠슈너 일가가 직접 EB-5 자금을 활용한 전례가 있고, 매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미국으로 끌어들이는 제도를 쉽게 포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관세 강화로 건설비와 원자재 비용이 상승하면서 프로젝트 원가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안전한 프로젝트 선별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트럼프 1기인 2017~2019년의 경험도 시사점을 준다. 당시 트럼프가 “50만 불은 너무 싸다”는 신호를 주자 전 세계에서 ‘마지막 기회’ 심리가 확산됐고, 실제 인상 직전까지 수많은 투자자가 몰렸다. 이번에도 비슷한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투자자에게 남은 선택지는 명확하다. 정해진 인상 스케줄과 보호 조항을 활용해, 2026년 9월 30일 이전에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투자이민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보유한 기업인 국민이주㈜는 오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제주 신화월드 랜딩관에서 ‘자녀 교육과 영주권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학교 학부모를 위한 유학 가이드, 미국 투자이민법과 영주권 설계 전략, 원금 상환과 안정적 프로젝트 검증, 그리고 새로운 맨해튼 콘도 프로젝트(I-956F 승인)까지 폭넓게 다루어 현장감 있는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27일(토)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도 미국투자이민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이제 1년 앞으로 다가온 80만불 미국투자이민 접수 기한을 맞아, 미국 이민법과 새 개혁법 RIA를 정리하여 안전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이 외에도 자녀에게 유리한 영주권 설계, 투자이민 전문가 인사이트, 그리고 뉴욕 맨해튼 파이브 포인트 콘도 프로젝트(I-956F 승인) 등 국민이주에서 실사 후 검증된 프로젝트(I-956F 승인)들이 심도 있게 논의된다. 국민이주㈜ 김지영 대표와 이유리 미국변호사, 실사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제도와 프로젝트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준다.

국민이주㈜는 미국투자이민 시장 점유율 약 70% 이상 차지하는 이민 전문 업체다. 설명회 예약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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